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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 개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 개최
지난 20여년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수원시립합창단 고품격 파크콘서트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8월 25일 저녁 8시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시민들을 찾아간다.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수원시립합창단이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음악회로, 이재호 부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국내 최초 뮤지컬&팝스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친숙한 해설과 화려한 영상이 더해진 이번 공연은 할리우드 스페셜로 펼쳐지는 영화 OST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옥같은 OST, 영화 속 뮤지컬 명곡 등 다채로운 음악들을 준비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4대 남성 보컬', '발라드의 황제' 등 다양한 애칭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출연하여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고싶다>, <슬픔활용법>, <하루> 등 수많은 히트곡과 <다모>, <해신>, <천국의 계단> 등의 드라마 OST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수는 이번 무대에서 가요와 드라마 OST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무더운 여름밤, 집 밖에서 만나는 시원하고 특별한 감동! 수원시립합창단 고품격 파크콘서트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를 준비한다면 가족과 함께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문의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7) 또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7일 롯데백화점 수원점(점장 김시환)과 ‘문화도시 수원 조성’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수원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도시 수원 조성 및 수원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서비스, 시설 등 인프라 상호 활용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예술 관련 공동사업 추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인적, 물적 자원 상호 지원 등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수원이 문화도시이며,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지역 사회 모든 구성원을 위한 문화공간임을 알리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에 관심을 갖고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는데 협력해준 롯데백화점 수원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과 밀접한, 더 전문적인 문화행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시환 롯데백화점 수원점장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 증진에 앞장서는 수원문화재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대규모 유통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수원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1년 12월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현재까지 2년차 문화도시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 방학특집
수원시립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 방학특집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오는 8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음악회, <대한민국 역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클래식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수원시향 신은혜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해설은 KBS클래식FM <KBS음악실>에서 “계희승의 음악 허물기”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학자, 계희승이 맡았다. 계희승 음악학자는 폭 넓은 지식으로 클래식 음악 작품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대한민국의 역사 이야기를 엮어 관객들에게 친근한 해설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향은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블타바(몰다우)를 비롯하여, 차이콥스키의 장엄 서곡 1812,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2악장,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등 교과서에서 많이 접하는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웅장하고 힘 있는 관현악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한편, 수원시향 담당자는 “광복절이 있는 8월, <대한민국 역사 콘서트>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고, 클래식 음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초·중·고 학생은 본인에 한하여 5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전화(031-250-5362~5)
제 7회 수원문인화협회전, 오는 8월 1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개막
제 7회 수원문인화협회전, 오는 8월 1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개막
오는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제 7회 수원문인화협회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4명의 문인화 작가의 작품 50여 작품이 선보인다. 문인화는 작가의 인품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동양회화의 한 장르이다. 예로부터 선비나 사대부들은 그림을 통해 군자의 덕과 인품을 본받기 위해 자신을 수양해 왔다. 오늘날의 문인화는 미학적인 경험과 인간적인 이해를 연결하며, 현대사회에서 예술과 인문학이 융합되어 지는 진보적인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는 예술과 지식, 미적 감각과 사유를 결합하여 새로운 창의성과 통찰력을 도출하는 과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서로의 인간의 관계가 퇴색해져만 가는 오늘날 문인화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간적인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며, 인간의 본질과 존재의미에 대한 탐구는 물론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다양하게 만들어내는 가치의 소중함과 참다움을 깨닫게 해 준다. 수원문인화협회 김정희 회장은 서문에서 " 매 순간을 오직 창작을 위해 묵묵히 열정을 쏟으시는 수원문인화협회 회원님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독특한 창의성과 예술적인 열정을 깊이 존경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반 시민들에게 일상의 새로운 경험과 삶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더해 주리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따뜻하게 햇살이 비추는 계절, 일반시민들에게 이번 수원문인화협회전은 일상의 새로운 경험과 삶의 아름다움의 의미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7회 수원문인화협회전 작품보러 가기 클릭
수원미술협회,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  전시회 개최
수원미술협회,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 전시회 개최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회장 이동숙)주최, 나혜석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 수상작 전시가 7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은 1차 심사를 거쳐 160여 점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2차 심사를 통해 본상과 특선 입선 수상자가 확정되었다. 1997년 개최되어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는 나혜석미술대전은 일제 강점과 한국전쟁으로 암울했던 시기에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화가 나혜석의 정신을 기리고, 여성 미술인들을 발굴, 지원하는 취지로 매년 수원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국 여성 미술 공모전이다. 정월(晶月) 나혜석(羅蕙錫, 1896~1948) 선생은 예술과 문화의 도시, 수원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며 대일항쟁기(對日抗爭期) 시대를 살면서도 여권신장을 옹호하는 글을 쓰고 3.1운동에 참가했다가 투옥되는 등 진보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산 분이다. 이러한 나혜석 선생의 다재다능하고 치열했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1996년 나혜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에서 ‘대한민국 전국여성미술제’가 개최되었고 그다음 해인 1997년부터 매년 나혜석미술대전이 열리고 있다. 작품은 해를 거듭할수록 형식과 재료, 기법 등이 다양해지고 주제와 소재도 참신해지는 등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시대적 패러다임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작품들이 전국에서 출품되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많은 참여를 하면서 연령층도 넓어지고 있다.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의 영예로운 대상 수상은 신혜수 작가의 「space Ⅰ」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수상작을 매력적인 푸른 빛의 공간을 무리 없이 추상적인 재료로 분할하고 결합했으며 거기에 텍스춰의 배합을 자연스럽게 덧보이게 만든 수작으로 평가했다. 우수상 수상은 이승연 작가의 작품 「작업실 풍경」으로 선정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업실의 풍경을 개인적인 시선으로 잘 표현됐을 뿐만 아니라 불투명한 색들을 잘 조합하여 작가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수원미술협회 이동숙 회장은 코로나라는 위기를 넘어 다시 한번 도약하는 문화예술계에 나혜석미술대전의 지속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특례시에 감사드리며 본 미술대전이 수원의 대표적인 미술문화 콘텐츠로서 과거와 현재를 잇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예술의 한 축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록 나혜석 선생은 당시 척박했던 시대 상황과 고루한 관습들로 인해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이 충분히 빛을 보지 못했으나 나혜석 선생과 같은 예술혼과 미술 재능을 가진 전국의 인재(人才)들을 발굴하고 훌륭한 작가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해 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해 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의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예산을 편성했지만, 지금까지 용역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화성·수원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며 “시민이 주도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결정하도록 공론화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병진 민주당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채명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고, 백혜련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지금은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며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 제도화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사회복지사 사업은 분명한 성과가 있는 사업이지만,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5년 후 사업 일몰이 예정돼 있다”며 “학교사회복지사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정책협의회를 분기에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 8월30일~9월1일‘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개최
수원시, 8월30일~9월1일‘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개최
수원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3’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전자신문·제이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상공회의소·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소부장기술융합포럼·한양첨단패키징연구센터·한양대학교링크3.0사업단 등이 후원한다.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반도체를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인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생태계의 새로운 화두다.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반도체 패키징 기술은 급속한 기술 진보와 함께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고, 반도체 기업은 앞다퉈 패키징 사업부를 신설하고 있다. 8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패키징 콘퍼런스’와 ‘KAMP(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 심포지엄’도 열린다. 개별 참가 기업의 신기술 발표회, 기술 세미나, 반도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3’ 공식 홈페이지(www.semipkgshow.com)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문의: 02-6285-9131, semipkgshow@jexp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