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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교수의 캘리그라피 - '백일동안' 출판 기념회
오태식교수의 캘리그라피 - '백일동안' 출판 기념회
2016년 7월 9일(토) 오전 11시에 오태식교수의 캘리그라피 - 백일동안 출판 기념회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굿 피플 비지니스카페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오교수는 " 모두가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꿈길을 거닐기 시작하는 고요한 새벽이면, 하얗게 부서지고 말 것 같은 내 하루의 끝에서 피곤함을 잠시 뒤로하고 그날의 흐트러진 생각을 묵향으로 풀어내며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라고 말하면서 " 쉬지 않고 걷다보니 나의 또 다른 길이 되어버린 이 책 '백일동안'은 캘리그라피를 시작한 그동안의 시간 중, 더욱 집중된 시간으로 압축한 '백일'을 의미하는 나의 은밀한 일기이자 기도의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또 " 나의 호인 우탁이라는 글씨체를 만들어 전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오교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및 동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과 졸업, 개인전 8회, 국내외 단체 초대전 2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 부문에서 특선, Communication Art Award of excellence,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우수작가상 외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고, 월간 문학저널 시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디자인협회 사무총장 및 부회장,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일러스트레이션분과 이사, 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디자인분과 위원장, 수원미술협회 이사를 역임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부문 외 다수의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두원공과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기미술대전 및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부문 초대작가, 담코아트 전속작가, 사)한국미술협회원, 수원미술협회원, 사)화성연구회 회원, 대한민국현대조형미술대전 운영위원, 휴먼네트워크 공담론 사무총장, 연합뉴스(YTN)캘리그라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60703166
해움미술관 기획 MOONLIGHT IN FOREST 이재삼
해움미술관 기획 MOONLIGHT IN FOREST 이재삼
2016년 7월 7일(목) ~ 9월 20일(화), 해움미술관 기획 MOONLIGHT IN FOREST 이재삼 전시회가 해움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달빛의 숲이라는 주제로 대나무작품들이 선 보인다. 특히 이작가의 즐겨듣던 음악과 함께 달빛 가득히 머문 대나무 숲을 전시장에서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서영희 홍익대 미술대 교수(미술평론가)는 서문에서 이재삼의 작품을 대하면서, 소재와 이미지에 대해 혹은 목탄이란 소박한 재료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 보다 작가의 예술관, 거의 정신적 심미의 경지라고 할 작가의 의경에 대해 더 큰 흥미를 느꼈다"라고 말했고, 김종길 미술평론가는 평론에서 " 그의 회화는 풍경의 리얼리티로 가득해요. 사물 하나하나의 표정과 그 표정의 군집이 생동에 차 있죠. 나무든 숲이든 영혼의 육체 없이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는 풍경의 세목을 그리면서 풍경의 정신과 조우했을 거에요. 몸은 풍경의 심장이요. 풍경은 몸의 육체가 되는 순간이랄까요?? 그렇게 서로 숨통을 트자 바람이 일고 오래된 신화적 서사가 풍경으로 잠입해요. 나무와 나무사이, 어둠이 밝게 터지죠. 숲이 토해내는 생명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움미술관 황옥남관장은 "부드러운 듯 날카롭고 차가운 듯 따뜻하며 어둡고도 밝은 이 적요와 적멸의 달빛 숲을 미술인과 미술애호가 여러분이 함께 거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전시기간 : 2016년 7월 7일(목) ~ 9월 20일(화)개막행사 : 2016년 7월 14일(목) 오후 6시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전시장소 : 해움미술관 후원 : 경기도, 수원시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61645917
집과 꽃에 깃든 소망 - 가화전시회
집과 꽃에 깃든 소망 - 가화전시회
2016년 6월 7일(화)부터 8월 12일(금)까지 집과 꽃에 깃든 소망 - 가화전시회가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미영작가가 참여하였다. 제미영작가는 전통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민화와 전통한옥 풍경을 표현한 작품을 선 보이고 있다. 또한 전시실에 마련된 작가의 작업실방에서는 작품제작의 과정물을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 옛것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것의 현대적 감성의 예술로 탈바꿈되는 가능성을 열어준 작가의 작품을 통해 다음 세대 어린이들에게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전시이다.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한땀 한땀 엮어놓은 바느질공예와 한복천 조각의 콜라쥬 기법은 작품의 완성미를 높여주고 있다. 전시실 안쪽엔 체험교육실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실제로 콜라쥬기법으로 직접 색칠한 종이를 붙여 만든 자기만의 등을 만드는 체험도 이뤄진다. 제작가는 작가노트에서 " 무엇하나 특별할게 없는 일상 속에서 간혹 나의 눈길을 끌던 것은 오래된 기와, 빨래가 널려있는 집마당, 담이 있는 골목길 등 소소한 풍경이었다. (중략) 시간이 멈춘듯한 묘한 이끌림으로 다가왔던 풍경을 바라봤던 나처럼 그림을 보는 이들도 가던 걸음 멈춰서 쉬어갔으면하는 바램이다"라고 적어놓았다. 전시기간 : 2016년 6월 7일(화) ~ 8월 12일(금)전시장소 :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오후 5시30분입장마감)휴 관 일 : 매주일요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53557115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춤 어디로부터 왔는가?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춤 어디로부터 왔는가?
오는 26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움직임에 대한 근원적 탐구의 해답을 보여주는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춤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무대에 올린다. 2013 대한민국무용대상 BEST 7 수상작품이기도한 은 ‘춤 어디로부터 왔는가?’의 물음을 통해 춤의 기원을 자연의 힘이 인간의 에너지와 감응하면서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게 됐다는 모티브로 자연의 에너지와 소리, 그 파동을 자유로운 형태의 창작발레로 완성했다.특히 이번 무대는 수원SK아트리움 극장 규모의 무대에 맞게 제작해 지난 공연의 매력에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작품을 제작한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정형일 예술감독을 필두로 실력 있는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니멀 하면서도 감각적인 안무로 무용계뿐만 아니라 발레 애호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복권기금 사업인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는 수원시 문화나눔사업 확산을 위해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객석 나눔을 함께 진행하여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R석 2만원, S석 1만원, 학생은 5천원이다. 문의 : (재)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031-250-5324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44374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