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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문 연다 일월 수목원, 영흥 수목원 5월 개원
수원시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문 연다 일월 수목원, 영흥 수목원 5월 개원
수원시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5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개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8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시민 의견 1000여 건을 수렴했다. 시민 의견은 설계에 반영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이 있다. 1000여 종의 나무·꽃 등이 식재돼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 웹페이지(https://www.suwon.go.kr/arbor)에서 일월·영흥수목원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일월·영흥수목원을 운영하겠다”며 “현재 수목원 시민서포터즈를 양성하고 있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해설프로그램, 주제정원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클래식 음악과 명화를 함께 감상하는  개최
수원시립교향악단 클래식 음악과 명화를 함께 감상하는 개최
-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음악과 명화, 미디어아트의 콜라보 무대 - 감미로운 미성의 테너 존노와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이혜진의 만남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음악과 명화, 미디어아트의 콜라보 무대 감미로운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2023 신년음악회>를 1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특별히 명화, 미디어아트 영상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시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새로운 기획 공연으로 수원시향의 예술감독 최희준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이혜진, 테너 존 노가 함께 한다. 먼저 첫 곡으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고전적”이 연주된다. 이 곡은 하이든, 모차르트 시대의 고전적인 형식에 프로코피예프만의 독창적인 리듬과 화성을 융합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오늘날 신고전주의의 문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 이채영 학예사의 자문과 추천을 받아 인상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조르주 쇠라,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카미유 피사로의 미술 작품들을 매치해 세계적인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라벨의 볼레로가 연주된다. 볼레로는 원래 스페인의 18세기 민속 춤곡이지만, 라벨의 볼레로는 스페인의 이국적인 느낌이 담긴 새로운 관현악 곡으로 완성되었다. 미디어 아트와 클래식 음악이 만나 반복되는 선율 속에서 점점 고조되며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절묘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2부에는 2017년, 독일 쾰른 국제음악콩쿠르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며 유럽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혜진과 <팬텀싱어3>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미로운 미성을 선보이고 있는 테너 존노가 새해에 어울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시골처녀를 연기한다면”, 레하르의 오페레타 <웃음의 나라> 중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등을 연주한다. 특히 작곡가 레하르의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중 “입술은 침묵하고”에 어울리는 명화로 프랑스 화가 르누아르의 아름다운 여인 그림들과 폴 세잔의 꽃 그림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련하여 수원시향 최희준 예술감독은 “신년을 맞아 클래식 음악과 명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회를 마련했다. 새해에는 예술을 통해 더 풍요롭게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수원시향 2023 신년음악회는 전석 10,000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의 2023년, 미래 10년 준비 원년
수원문화재단의 2023년, 미래 10년 준비 원년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추진도 속도를 낸다. 행궁동에 집중된 관광지를 인근으로 확대하고 신규 관광지 개발을 위해 향교로를 중심으로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그림책 및 예술작품을 주제로 한 스토리 관광거점도 새롭게 조성 중이다. 그리고, 행궁동 지역의 다섯 개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9개의 조직이 모여 함께 설립한 ‘수원화성 DMO(지역관광추진조직)’를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사업(마을축제, 특화마켓 등)을 확대하고 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이 관광사업의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체감형 문화예술관광 사업으로의 전환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거점 공간(111CM, 푸른지대창작샘터, 무형문화재전수회관, 지동예술샘터, 행궁길갤러리, 문학인의 집)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 운영의 목적뿐만 아니라 각 공간을 특색화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지역예술인 및 활동가와 적극 협력해 지역별 거점 문화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은 브런치 콘서트, 하우스콘서트 등 자체 공연제작을 확대하고 공연장과 수요자의 특성을 반영한 감상형·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시민의 문화 눈높이에 부응 지역과의 교감을 넓히는 데 집중한다. 어린이도서관(슬기샘·지혜샘·바른샘)에서는 ‘도서’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문화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인문,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하반기, 겨울/여름방학, 북스타트 사업 등 시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변환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지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화성이 위치한 남수동 일원 신축 한옥에 새 둥지를 틀 미디어센터는 수원 시민 누구나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기 생각을 알리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사업 등을 폭넓게 확대한다. 관광 인프라 연계, 미디어 신기술을 접목한 교육을 구성하고 새롭게 갖춘 최신 미디어 장비와 시설을 기반으로 시민의 자발적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96석 규모의 음향 특화 상영관을 구축하여 다양한 영화 관람 기회는 물론, 상영관을 기반으로 한 음향 전시, 공연 실황 등 다채로운 연계 사업도 추진해 시민들이 미디어 문화생활을 일상화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축제사업도 시민체감형으로 전환을 시도한다. 세계유산축전은 관람객·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관객 중심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확대 운영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참여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60회를 맞이하는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 밀착형 축제’로 개최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민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구별 사전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또한, 수원문화재야행 등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한 지역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협동조합 등에 행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종교단체, 시민단체, 상인회 등과의 연계해 지역 밀착형 축제로 한 단계 더 변화할 것이다. △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문화자치 공감 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과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에 나선다.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헌혈, 봉사, 문화나눔 등 기관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전개하고 녹색제품 구매, 다회용기 사용, 종이 없는 회의 등의 정책사업을 추진해 환경경영도 강화할 예정이다. 공익목적사업 강화를 위한 대외 교류 및 협력사업도 확대한다. 문화나눔 활성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기부 및 후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기부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상생․문화예술 공동 발전을 위한 지역교류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문화원과 문화재단 간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예술인과의 소통, 협력 방안 모색에도 적극 나선다. 23년 추진사업에 지역예술인의 참여 프로그램을 반영하도록 방침을 정하여 지역예술인이 재단의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 공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2023년은 민선 8기 수원특례시 시정의 핵심가치를 담아 재단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함께 가야 멀리 간다’라는 말을 중심에 두고 재단 모두가 원 팀이라는 의식으로 소통하고, 프로다운 책임의식과 자부심으로 ‘예술의 진흥과 역사 전통문화 활성화를 통한 시민문화복지 구현”의 목표를 향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예술인·지역 중심으로의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을 이뤄낼 재단의 2023년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전환,공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전환,공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이라고 밝혔다. 2일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수원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수원시정이 본궤도에 오르는 첫 해”라며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적으로 전환하고, 시민과 더 공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촘촘한 수원형 통합돌봄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기업과 첨단기업이 수원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부지를 확보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수원엔젤펀드’를 조성해 창업·벤처·중소기업을 돕겠다”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신산업의 동력을 만들고,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의 윤곽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혁신적 전환’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는 ▲장안지구·고색2지구·망포4지구·대유평 지구 등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동서남북 균형개발 실현 ▲신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노후단지 정비, 골목상권 활성화 ▲선제적인 재난안전 대응체계 전환, ‘시민 안전지킴이’ 양성 등을 제시했다. 또 ‘시민과 공감’ 정책으로 ‘혁신통합민원실 신설’, ‘누구나 시장 플랫폼 구축’, ‘손바닥 정원 조성’,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로운 수원을 향한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에 진심을 다하겠다”며 “위대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수원시,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수원시가 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수원델타플렉스 그린인프라 구축’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그린인프라 구축 2단계 사업은 권선구 고색동 1162번지 일원(약 2만㎡)에서 이뤄졌다. 이팝나무·단풍나무·쪽동백 등 교목(喬木) 22종 1447주, 화살나무·남천 등 관목(灌木) 17종 1만 7801주, 맥문동·수호초 등 지피(地被) 26종 7만 6805본을 심어 숲을 조성했다. 친환경 흙으로 바닥을 포장했고, 의자, 앉음벽 등도 설치했다. 그린인프라구축사업은 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지역 주민과 근로자에게는 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산림청·경기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2020년 수원델타플렉스 북쪽 중보들공원(고색동 1129번지) 내 약 5만㎡ 면적에서 이뤄졌다.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인 소나무·낙우송 등 교목 17종 1887주, 조팝나무 등 관목 3종 1만 8000주, 맥문동 등 지피 2종 39만 9300본을 심었다. 올해 진행된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지와 맞닿은 선형 녹지대(완충녹지, 가로수)에 숲을 확대 조성한 것이다. 수원시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1단계)는 산림청 주관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에서 우수상(산림청장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2023년 그린인프라 구축 3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미세먼지 차단숲은 면적은 총 8만㎡로 늘어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그린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세요
‘2023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세요
구직자들이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023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51명을 1월 중에 모집한다. 수원시는 새희망일자리 등 다른 공공일자리 사업과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의 명칭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변경하고, 2023년 총 25개 부서 39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집 분야는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업오디션 행사를 추진하는 ‘창업지원 컨설턴트’ ▲111CM 건축물 및 공간을 소개하고,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관리운영’ ▲먹는 물 검사기관에서 채수하고 이화학, 미생물 등 수질검사를 하는 ‘수질검사 전문기술 인력 운영’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된 행정서류 검토를 보조하고, 보육업무를 지원하는 ‘신통, 방통, 소통을 위한 보육행정 코디네이터’ 등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하루 6~8시간 근무하며, 수원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0,390원으로 임금을 받는다. 지원 자격과 모집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분야별 채용계획에 따라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index.do) ‘분야별 정보→일자리→수원형 성장-업 일자리(구 새-일 공공일자리)’에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이 종료된 후 참여자들에게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취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후 서비스가 제공된다. 수원일자리센터에 의무적으로 구직 등록을 해 수시로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수원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박람회 등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233개 사업 541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디딤돌이 될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 기초예술 창작지원 · 모든예술31 ·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등 3개 부문 지원 ▶ 공고일시 : 2022. 12. 28.(수) ▶ 사업설명회 개최 - 현장설명회: 2022. 12. 29.(목) 14시,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 - 공모안내 설명 영상자료 업로드: 2022. 12. 30(금)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 서류접수기간: 2022.12.30.(금)~2023. 1. 16.(월) 17시까지 ▶ 선정결과발표: 2023. 3. 3.(금) 예정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초예술 창작지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모사업을 오는 12월 28일 공고를 시작으로 시행한다. <기초예술 창작지원>은 경기도 내 시·군 지역 제한 없이 문학 분야, 시각예술 분야, 공연예술 분야 신작 창작을 위한 기초예술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예술창작 준비단계부터 창작품 실연·제작 및 성과 발표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은 신작과 기존 작업에 구애 없이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별로 창작 및 발표되는 모든 기초예술 활동 지원사업으로 2022년 현재 기준 기초문화재단이 미설립된 9개 시·군(가평군 등)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직접 공모를 시행하고, 기초문화재단이 소재한 22개 시·군(수원시 등)은 경기문화재단의 예산 매칭을 통해 기초문화재단에서 자체 공모를 시행하게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은 경기도 내 공공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우수작품 제작 및 발표 지원사업으로 창작 역량강화와 안정적인 제작환경 조성, 지역민에 대한 우수공연 서비스 및 관객개발 프로그램의 초점을 맞춰 도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연장과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기초예술 창작지원 <문학 창작집 출간지원>의 경우 출판계약서를 기존 공모 신청 단계에서 공모 선정 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시각예술 창작지원>의 경우 지원 규모를 ‘평균’에서 ‘정액’ 균등 지원으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의 경우 공연장의 자부담 의무편성 비율을 완화하는 등 예술인과 수요자 중심의 지원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강화했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세부 사업별로 신청자격이 달라질 수 있다. 3개 부문(기초예술 창작지원, 모든예술31,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모두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s://www.ncas.or.kr)을 통해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 사업계획은 전원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2023년 3월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지원 설명회는 2022년 12월 29일(목) 14시부터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현장(대면) 설명회로 진행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 비대면(ZOOM)도 같이 진행된다. 온라인 줌(ZOOM) 회의 주소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내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진흥실(031-231-7232∼6)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2022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문화재단, 2022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2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노력도 평가는 수원시가 9개 공직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원시 전역의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정책 추진체계와 추진실적 2개 분야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수원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 ▲이해충돌방지제도 시행 운영기반 구축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율 제고 ▲반부패 시책 개발·운영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등 9개 지표를 평가하고 최우수기관 1곳을 지정해 수원시장상을 시상한다. 재단은 ‘반부패·청렴정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3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이행해 이번 평가에서 1위로 평가됐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기반 구축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내규 제정 및 시행, 교육 등을 실시했고 청렴 캠페인 ‘청렴 에너지 충전’과 ‘청렴 온더 블록’ 진행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정책 참여를 확대했으며 청렴교육 내실화 및 청렴예보제 신설 등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재단은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을 위한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에 청렴문화를 전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등 신고체계 정비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 정비 및 전파 ▲노사 공동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 선포 ▲재단 징계양정기준 정비 등 갑질 근절을 위한 노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얻어낸 성과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재단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게 수원시 청렴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일상 속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1 씨티 아트마켓, 복합문화공간 111CM서 오는 25일까지 전시
111 씨티 아트마켓, 복합문화공간 111CM서 오는 25일까지 전시
오는 25일까지 장안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 예술인 미술장터 <111 씨티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111 씨티 아트마켓>은 수원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 44인이 참여하며, 회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예술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캔버스 대신 청석(靑石)에 인공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 물감을 얹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을 그리는 권용택 작가의 ‘히말라야’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송태화 작가는 캔버스나 종이에 비정형의 얼룩을 조성한 후 머리에 떠오른 형상들을 덧그리는 작업을 통해 그리기와 찍어내기, 회화와 판화의 프로세스를 하나의 화면에 중첩해 풍부한 회화적 지평을 여는 작업을 보여준다. 조민아 작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갈등, 분열, 배제, 연대가 동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인물들의 관계와 변화된 사회적 가치들이 만들어내는 모호한 상황의 현실을 우화적으로 혹은 비현실적으로 재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수원의 정체성과 동시대 지역 예술의 다양한 흐름을 느낄 수 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민족미술인협회 수원지부와 거버넌스 운영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협력했다”며, “지역 미술단체 참여 작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예술 활동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미술협회 이동숙 수원지부장은 “이번 아트마켓을 통해 시민 모두 부담 없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전시 관람과 작품 소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말했다. 민족미술협회 이창세 지부장은 “전시 작품 구매를 통해 관람객의 일상 생활공간이 예술과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6월 개관한 111CM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공 플랫폼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통, 융합, 창조의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031-290-3532, 031-269-3763)
수원시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보고 展
수원시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보고 展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re;side>展을 아트스페이스 광교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2기 참여작가 13인의 결과보고 전시로, 올해 레지던시 공간에서 쌓은 개인의 경험과 시선을 기반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으로 선보인다. 전시 <re;side>展의 제목은 ‘다시, 새로’(re), ‘앉히다’(sit)의 어원을 가진 ‘거주하다(reside)’라는 의미 단어의 부연을 통해 명확성을 더해주는 부호인 세미콜론(;)을 배치해 다양한 주제와 표현기법이 더해진 작가들의 면면을 새롭게,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개념을 적용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인의 작가는 회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자신의 기존 작업 세계를 다시 들여다보고, 새롭게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13명의 예술가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모든 것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푸른지대창작샘터라는 창작공간을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모습을 엿볼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 및 예술 활동을 돕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지혜 큐레이터는 “전시로 나를 둘러싼 주변을 바라보며 개인의 경험과 시선에서 포착한 이미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 역사, 문화적 관심으로의 연결 등 다양한 주제를 저마다의 표현 기법을 통해 다각도로 펼치는 면면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시선과 경험에서 출발하여 관람객 자신의 경험으로 연결해 작품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시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한다. (문의 : 예술교육팀 031-290-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