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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 개최
수원SK아트리움,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 개최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이 개최된다. 사람이 조작하는 줄에 매달려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인형 마리오네트와 빨간 모자 소녀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슬픔과 환희, 만남과 이별, 사랑과 꿈 등의 다양한 감정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과 몽환적인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 ‘익스프레션 크루’의 대표작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여 드라마틱한 서사를 한데 모아 담은 최고의 비보이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익스프레션 크루의 이우성 단장은 최근 JTBC의 비보이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 <쇼다운>의 심사위원을 맡아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 다양한 비보이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바, 본 공연은 청소년‧학생 30%, 임산부‧다자녀 40%, 보훈‧복지 50%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7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문 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 
수원문화재단, 행궁동 특색을 담은 ‘행궁가게’ 2차 선정 공모
수원문화재단, 행궁동 특색을 담은 ‘행궁가게’ 2차 선정 공모
행궁동만의 특색이 담긴 가게를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궁동 ‘행궁가게’ 2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현재 1차 공모를 통해 발굴한 총 27곳의 행궁가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행궁가게’ 2차 공모는 행궁동 지역(남창동, 남수동, 매향동, 북수동, 신풍동 등 포함)에 소재한 가게를 대상으로 약 15곳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 가게는 우선 행궁동을 대표할만한 상징성과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업종과 상호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하고 있거나, 고유한 기술 또는 차별화된 상품이 있거나, 행궁동 및 수원화성과 관련된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가게가 대상이다. 이들 가게 중 관광자원화 가능성, 희소성, 전통성, 지속가능성과 현장심사 등 행궁가게 공모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행궁가게’에 선정된 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SNS 마케팅과 홍보물 제작, 행궁가게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행궁동만의 정서와 매력을 담고 있는 가게들이 행궁동의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성장가능성 등의 경쟁력을 갖춘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031-290-3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K : TOMORROW - 오는 8월 2일~3일까지 경기아트센터소극장 개최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K : TOMORROW - 오는 8월 2일~3일까지 경기아트센터소극장 개최
환경오염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문제이다. 온실가스 배출과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세계 곳곳에서 이미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도의 경우 폭우로 인해 강 수위가 기록적으로 높아졌는가 하면 캐나다에서는 뜨거워진 날씨로 인해 곳곳에 산불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기상이변은 지구의 온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게 되면 바다 수면이 상승하여 침수 위험이 증가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 균형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환경오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3명의 안무가가 경고하는 내일의 모습을 담은 공연 TOMORROW가 개최된다. 환경오염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번 작품 TOMORROW는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기획공연 TOMORROW는 멀게 만 느껴지는 환경문제가 생각보다 멀지 않은 바로 ‘내일’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2022년 제작한 댄스 필름 [TOMORROW]를 무대 위로 올려 공연예술로 재창작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K 예술감독 겸 안무가 조현상은 2021년부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무용예술작품을 제작해 작은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담은 [1.5℃]는 2022년 천안춤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공기질 오염 문제를 다룬 [Foggy 하지마]는 환경재단에서 주최한 ECO CREATOR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다. 3명의 안무가 민경림, 안송은, 조현상이 서로 다른 주제로 접근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풀어낸 TOMORROW는 3개의 작품으로 구성 된다. 공기질이 파괴되어 숨 쉬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한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담은 [FOGGY 하지마], 아름다움을 입기 위해 지구를 헐벗기는 의류소비형태를 다룬 [NAKED] ,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플라스틱이 인류를 위협하는 모습을 다룬 [PLASTIC SOUP] 등 3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K의 예술감독 조현상은 “환경오염의 문제를 예술인들도 목소리를 높여 많은 곳에서 선보이게 되면 그 심각성을 보다 강렬하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환경문제를 다룬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수원문화재단이 제작비의 일부를 후원하였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무용수의 출연료의 일부를 후원하였다. 또한 작품 [NAKED]의 소품으로 사용되는 헌옷은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수집했고 ‘개인과 기업의 나눔으로 발달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사회적 협동조합’ 숲스토리에서 상당 부분 후원했다. 공연 TOMORROW를 시작으로 9월에는 안송은 안무작 [NAKED]를 단독으로 서울 삼성동 소재 SAC아트홀에서 공연하며, 12월에는 다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으로 돌아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식자재 오염에 대한 경고를 하는 민경림의 안무작 [ON THE TABLE]을 공연하며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만든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성료
시민과 함께 만든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성료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미디어센터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성료했다.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는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수원시민 9명이 약 9주간의 교육 및 기획 워크숍을 거쳐 영화 선정부터 부대 프로그램 진행까지 맡아 함께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층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 ‘Su-TART!(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웠고, 3개의 섹션(스타트 라인, 바톤 터치, 트랙 백)을 지정하여 청년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총 7개 영화를 상영했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임오정 감독의 <지옥만세> 프리뷰 상영을 비롯하여, 전주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초청작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 등 수원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영화들을 선보였고, 3일간 총 262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상영뿐만 아니라 감독, 평론가 등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영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이루어졌다. 시민 영화프로그래머가 엄선한 질문을 포함하여 관객들도 궁금했던 점을 활발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모든 관객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씨네퀴즈, 포토존, 오리지널 티켓과 SNS 관람후기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한 관객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관객은 “알찬 행사를 이번 기회로 알게 되어 좋고, 퀴즈를 통해 영화에 대한 정보를 복기하고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이번 영화제를 많이 찾아주시는 모습을 보며 다양성 영화와 영화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화적 경험을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영화 정기상영 등 관련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31-215-3607)로도 문의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 광대 탈놀이  공연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 광대 탈놀이 공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8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줄 전통예술공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이다. 세상 별것 아니라는 주제를 드러내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대거지들이 풍요 속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의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위로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20% 할인, 가족동반 관람객 대상 40% 할인, 관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등 총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으며, 지금까지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12월 2일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 티켓 : 전석 10,000원 - 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 5316)
수원문화재단, 평택시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 평택시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과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두 지역의 문화 상호발전을 위해 7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문화예술 관계자 및 미술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네트워크 강화 및 예술가들의 활동 장려를 위해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문화정책 및 전문인력의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 진흥 사업 공동 콘텐츠 개발·시행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자원 연계 지원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 진흥 및 경기도민의 문화향유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두 재단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소득, 세대, 성별 등 사회의 갈등을 야기하는 단절의 시대에 두 지역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융합과 화합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두 재단은 지역작가를 소개하고 지역 간 예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접촉’을 화두로 한 수원·평택 교류전 <융(融)>을 진행한다. 전시는 7월 7일 금요일부터 7월 30일 일요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8월 10일 목요일부터 8월 30일 수요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95)으로 장소를 옮겨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7월에서 9월까지 다채로운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7월에서 9월까지 다채로운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하여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총 15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3개 어린이도서관 공통 강좌이자 문화도시 수원 사업과 연계한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과 엔지니어링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의 최종 결과물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행궁길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은 주요 이용자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토리둥지와 돌아온 TRPG: 비밀열쇠 이야기놀이 ▲캡틴의 작업실: <그림과 판화> 워크숍 ▲캡틴의 작업실: 북바인딩 워크숍 ▲<트윈웨이브 영화상영>을 운영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들이 스토리텔링 게임, 워크숍 등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트윈세대(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끼인 세대)를 위한 다목적 공간인 ‘트윈웨이브’를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을 위한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 속 건축이야기 ▲이경국 작가와의 만남 <멸치 챔피언> ▲그림책 콜라주 ▲여름방학 그림책 만들기 클래스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만날 준비를 한다.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3D펜으로 그려보는 의궤의 보물 ▲박현민 작가와의 만남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옛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방 인의 기록> ▲바른샘 토픽영화제를 진행하며,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이다. 이중 도서관 이용자의 재상영 요청에 따라 진행하는 <바른샘 토픽영화제>의 경우 도서관을 찾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어린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통합예약/신청 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에게 맞는 문화체험 및 교육을 접하며 알찬 문화향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문의: 031-247-8773(슬기샘), 031-225-8053(지혜샘), 031-216-8132(바른샘)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개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미디어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개최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9명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들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Su-TART! (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동시대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3개 섹션,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스타트 라인(STARTLINE)’섹션, 지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바톤 터치(BATON PASS)’섹션, 수원에서 상영하지 않았던 작품군 중 청년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영화로 구성한 ‘트랙 백(TRACK BACK)’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상영 종료 후 30분간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인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8월 개봉을 앞둔 국내 영화제 화제작 ‘지옥만세’를 특별 상영하고, 임오정 감독과의 대화(GV)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인 15일 오후 1시에는 ‘소은이의 무릎’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최헌규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가가린’ 상영 후 퀴즈를 맞힌 관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씨네 퀴즈를 진행하며, 오후 7시에는 ‘베이비티스’ 상영 후 정지혜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로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프리미어 상영작인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를 특별 상영 후 김보원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오후 2시 30분에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상영 후 김면우 다큐멘터리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에는 ‘레토’ 상영 후 씨네 퀴즈를 진행하여 관객 모두가 영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 관람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상영 하루 전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swmedia.or.kr)과 구글폼(bit.ly/제8회수원사람들영화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 해 상영 당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기획과정부터 부대행사까지 진행하고, 시민이 참여하며 즐기는 영화제라 더 의미가 있다.”라며 “독립 및 예술영화관이 부재한 수원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들을 선정했고, 감독 및 평론가와 함께하는 시간과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31-215-3607)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