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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첫걸음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첫걸음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함께 그린(Green) 행궁동’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 ‘함께 그린(Green) 행궁동’ 환경캠페인은 재단의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생태교통 뉴페스타’와 연계하여 ESG문화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기후 행동 서약과 환경정화(플로깅) 활동 등에 2일간 총 1,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지속가능성 및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기후 행동 10계명 중 실천하고자 하는 기후 행동 1개를 선택 및 작성하며 실천의지를 되새기는 기후 행동 서약과 생분해성 친환경봉투에 주운 쓰레기를 담고, 직접 분리배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은 시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을 실천으로 이어지게 했다. 또한 기후 행동 서약 참여 또는 환경정화(플로깅) 활동 완주 시 제공되는 상추모종 또는 종이팩생수, 다회용컵 가방과 다회용컵 등 기념품으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외에도 환경 관련 전시와 생태체험 등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보호에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운영에서도 환경친화적이었다. 행사에서 발생하는 대형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종이보드와 식물을 사용하여 포토존 등 행사공간을 구성했으며, 운영인력들은 종이팩생수와 다회용컵 가방 및 다회용컵 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재단 임직원,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행궁동 일대 환경정화(플로깅) 활동과 행궁동 주민들의 거리퍼레이드 ‘행궁동은 걸어서’에 참여하며 지역과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함께 그린(Green) 행궁동’ 환경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하는 시민들에게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느꼈다”며, “앞으로 수원문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Social)와 지배구조(Governance)영역에서도 지역과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재단 내 ESG경영의 성공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올해 ESG경영의 안정적 도입을 위하여, 지역민, 노조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분야별 실천과제를 내외부적으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아트스튜디오 3기 참여작가 결과보고전 개최
수원아트스튜디오 3기 참여작가 결과보고전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7일부터 2023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원피스 ONEPEICES>展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3기 참여작가 13인이 레지던시 공간에서의 경험과 시선, 시간을 담은 결과물 60여 점으로 구성했다. 작품들은 이어지고 병치되는 풍경을 순차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일을 마치 ‘놀이’처럼 작가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전시 <원피스 ONEPIECES>展은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시각과 세계를 담은 작업의 사이를 이어주는 물꼬를 찾아내며, 레지던시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해온 소통의 방식을 하나의 전시로 풀어내려 한다.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농장 안에 위치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자연친화적인 창작공간이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북수원의 복합문화공간 111CM과 서수원의 푸른지대창작샘터가 함께한 시각예술의 장이 될 전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문화복합공간 111CM에서 11월 12일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한다. (문의 예술교육팀 031-290-3553)
수원문화재단-오산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오산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과 오산문화재단이 두 지역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9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광 대표이사(수원문화재단) 및 이수영 대표이사(오산문화재단) 등 양 기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지역예술가들의 활동장려를 위해 진행했으며, 경기권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적극적인 지원 및 교류를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시행 ▲문화 상생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으로 예술인의 자립과 성장 도모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과 오산은 정조문화권으로 역사적 유대가 깊은 도시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 간 문화예술을 매개로 보다 왕성한 문화생산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과거보다 더 깊은 유대관계를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대표 문화사업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의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생활이 예술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에 오산과 수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업하며 지속적인 맞춤형 우수 콘텐츠 개발은 물론 예술인 활동 지원 방법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두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작품 전시 및 미술품 경매 유통 활성화를 위한 아트마켓‘평화수산’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수원·오산·평택·화성의 시각예술 작가 교류 전시 및 작품 소장의 입문 장벽을 낮춘 대중적인 아트마켓 행사로 11월 9일 목요일부터 11월 19일 일요일까지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과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해영)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에 선정된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동 예술교육가(CA)’운영사업을 매개로 협력체계 구축 및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의 활동장려를 위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유아 문화예술교육정책 및 전문인력의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3 유아동 예술교육가 시범운영 협력 및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협력운영 ▲유아 문화예술교육 관련 워크숍 등 매개자 프로그램 협업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참석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매칭 협조 ▲그 외 유아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며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수원의 창의적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선정한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기획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두 기관이 앞으로도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을 기대한다”며, “특히 센터장님께서는 수원 문화예술교육 위원회의 특화직 위원으로서, 유아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해영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수원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유아대상 특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자유로운 예술경험이 부족한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원시의 유아들이 풍부한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8월 유아동 예술교육가(CA)를 선정하여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연구·기획·개발 중이며 10월 말부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집에서 9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자 한다.
한옥기술전시관, 화서사랑채 각 9월 27일, 10월 4일부터 …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한옥기술전시관, 화서사랑채 각 9월 27일, 10월 4일부터 …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한옥기술전시관과 화서사랑채에서 각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한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 한옥기술전시관 ‘가을·겨울 교육 프로그램’ 먼저 한옥기술전시관에서는 한옥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가을․겨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8일 수요일부터 12월 8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3개의 강좌로 꾸려졌다. ▲우리의 전통가옥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교육 ‘한옥 배움터’ ▲수원시의 상징과 수원화성 등을 소재로 수채화를 배워보는 ‘수원화성을 수채화로 담다’ ▲운필이나 조형의 운용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표현해 보는 ‘서예와 전각’교육을 준비했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9월 27일 수요일부터 각 교육 시작 1일 전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4기’ 화서사랑채에서는 내달 10월 4일 수요일부터 10월 15일 일요일까지 ‘2023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4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4기 교육 운영기간은 10월 17일 화요일부터 12월 25일 월요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전통문화(해금1·2,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한국무용, 소금과 대금1·2, 시조창, 어린이 국악) ▲인문학(한문고전, 어반스케치) 등 2개 분야 총 13개로 진행한다. 4기 수강신청은 모집기간 내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 접수(031-247-9806~7)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한옥에서 수강생들이 한옥과 전통문화예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옥기술전시관 및 화서사랑채 교육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한옥을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내용,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과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12월 맞이하여 가족 뮤지컬  개최
수원SK아트리움, 12월 맞이하여 가족 뮤지컬 개최
오는 12월 3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1일 2회),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12월 맞이하여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을 개최 한다. 우리 아이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가족 뮤지컬로,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태어난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나무마을에서 생동감 있는 음악과 타악 연주,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그리고 마술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재밋거리로 어린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민병욱, 백나라, 김소희, 박현석, 조용기, 나혜연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2004년부터 19년간 100만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행복자의 <넌 특별하단다>는 최고의 스테디셀러 가족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시테지 올해의 우수작’, ‘아시테지 여자 연기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우수경영예술단체 우수상’ 등을 수상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본 공연은 수원시민 20%, 3인 이상 가족 30%, 임산부‧다자녀 4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 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창룡문 일대에서 서막 올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창룡문 일대에서 서막 올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내달 11월 4일까지 한 달간 수원화성 창룡문과 수원시미디어센터 일원에서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3을 선보인다. 올해는 조선시대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 그라운드 △미디어 로드 △미디어 홀 4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 콘셉트는 MBTI를 적용한 정조대왕(Monarch, 군주)의 새로운 시작(Beginning)을 미디어아트(Tech&art)로 구현하여 시민에게 감동(Impression)을 선사하는 2023년 수원화성 행행(行幸)이다. 관람객들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관람 포인트에 맞추어 본인의 MBTI를 설정하고 개인별 관람(체험) 유형을 적용하여 ‘수원화성 MBTI’을 조합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E유형과 I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아트 ‘창룡문’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원, 소마킴, 이웅철, 아하콜렉티브 4팀의 미디어 아티스트와 정희석 작곡가가 ‘수원화성 행행’을 재해석한 △개혁의 행차 △자취 △영원의 길 △극 작품을 선보인다. 외부 자극에 초점을 두는 E유형은 창룡문 앞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작품 전체의 스토리를 즐기며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고, 내면의 에너지에 초점을 두는 I유형은 관람 전 유튜브의 작가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사전에 탐구한 후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 S유형과 N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 그라운드 국궁장과 동북공심돈 일대에 조성한 ‘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디지털 매화포’ 전시와 의궤병풍, 어보이드, 미디어 플라워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동장대에서는 김영태 작가의 ‘스며들어 물들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감과 경험에 의존하는 직관형 S유형은 어보이드를 만져보며 색 변화를 체험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감각형 N유형은 동장대 작품과의 소통을 통해 빛과 울림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다. ▲ F유형과 T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 로드’ 미디어 로드 섹션에서는 성곽 산책로를 따라 다양하고 실험적이고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감성적인 F유형은 작은 불빛들이 산들바람 소리에 춤추는 모습을 표현한 까사델라멘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성곽길을 걷고, 이성적인 T유형은 성곽길 바닥에 피어난 김지현 작가의 작품을 탐험하며 성곽길을 걸어보자. ▲ P와 J의 관람 포인트, ‘미디어 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홀에서는 다양한 실내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시즌1과 시즌2의 메인 작품을 다시 보는 미디어 아카이빙전과 A.I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가의 초청작가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홀로그램, 사운드 아트, 미디어 맵핑 등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융통성 있는 축제를 즐기는 P유형은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과 3층 구석구석에 전시된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계적으로 축제를 즐기는 J유형은 축제 리플릿을 참고해 작품 하나하나를 찾아보며 감상하자.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미디어 그라운드와 미디어 홀에 마련한 MBTI 큐브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며, “나만의 미디어아트 MBTI를 새롭게 만드는 경험을 통해 이번 축제가 오감을 만족하는 축제로 기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인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축제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시민 실행위원 공개모집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시민 실행위원 공개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오는 6일부터 문화예술교육 구심체계 구축을 위해 예술교육팀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관계자 및 시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자 시민 실행위원을 모집한다.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문화예술교육의 참여자이자 협력자인 수원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 실행위원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 문화예술교육 주요 정책관계자들이 위원회의 당연직 및 특화직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실행직으로 활동할 시민 8명을 공모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거주지, 직장, 학교 등 주요 활동지역이 수원시이면서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문화예술 및 교육과 관련하여 활동 경험이 있거나 관심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4년 12월까지이며, 2023년에는 연 2회 운영위원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를 통해 지원서 작성 후 필수제출 서류와 함께 9월 18일까지 이메일(jwpark@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을 위해 그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문화예술교육 포럼, 예술교육가 대화모임, 아카이빙, 수원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등을 통해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2022~23년 경기시민예술학교, 2023년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민대상 문화예술교육 및 유아동 예술교육가를 육성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오는 10월 6일 개막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오는 10월 6일 개막
밤하늘을 올려보면 달은 하나 떠 있지만 세상 곳곳을 고르게 비추고 있다. 만 개의 개울을 비추는 밝은 달이란 뜻인 ‘만천명월’은 정조대왕이 자신의 정치를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베풀겠다는 의지였다. 정조의 꿈과 의지인 ‘만천명월’은 230여 년이 지난 현재 ‘빛’이 되어 수원화성의 가을밤을 환하게 비추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테마를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로 하여 정조의 꿈과 의지를 시즌제로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왕권 강화와 개혁 정치를 위해 노력했던 정조대왕의 꿈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정조의 4가지 사상 문(文)·무(武)·예(禮)·법(法) 사상을 미디어파사드 작품으로 승화시켜 정조의 꿈을 품은 유토피아적인 시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즌2에서는 정조가 꿈꾸었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현대의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했다. 지극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새로운 이상세계를 꿈꾸고 계획한 정조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의 창조적 스토리를 △개혁의 꿈 △개혁의 길 △신도시 축성 △호호부실, 인인화락이라는 연결된 시간의 흐름으로 연출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의 문화 회복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달간 개최하는 시즌3은 을묘년(1795년) 화성행차를 모티브로 한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압도적 영상미로 재해석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원, 소마킴, 이웅철, 아하콜렉티브 4팀의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개혁의 행차 △자취 △영원의 길 △극(極)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희석 작곡가가 배경음악 및 이머시브 입체 음향을 제작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내년 시즌4는 수원화성에 입성한 정조가 펼친 개혁 활동과 효심, 애민 정신을 통해 모두가 화평하고 즐거운 세상인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그리고자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지원하였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2021년부터 ‘만천명월’을 테마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세상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펼쳐질 정조대왕의 디지털 수원행차에 많은 관람객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시민 여러분에게 진찬연, 야조 등 정조대왕의 다양한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인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올해 수원화성 창룡문 일원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아트 ‘창룡문’은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네 가지 주제로 스토리텔링 한 작품을 상영한다. 미디어 그라운드 섹션인 국궁장과 동북공심돈, 동장대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로드 섹션인 성곽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즐기면서 실험적이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미디어 홀 섹션인 수원시미디어센터에는 실내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