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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문화예술신문 유랑동행 프로젝트 특별기획전 - 3차 전시회  展
2020 경기문화예술신문 유랑동행 프로젝트 특별기획전 - 3차 전시회 展
2020 경기문화예술신문 유랑동행 프로젝트 특별기획전 Part 3 Story 어제까지의 세계 2020. 11. 19 THUR - 11. 25 WED 예술공간봄갤러리 제 2전시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82-6 어제의 세계가 지워지고 오늘의 새로운 세계로 대체되지 않았다. 어제의 대부분이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 있다. 어제의 세계를 이해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제레드 다이아몬드 Jared Diamond 제레드 다이몬드 교수가 문명사회와 전통사회를 비교하며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하루 아침에 모든것이 변해 버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텍트>란 새로운 합성어가 탄생되었고, 질병에 대한 사회 변화가 현재에도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재택근무,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배달음식 등 우리의 일상 행동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바이러스는 과거에도 인간과 공존하며 살고 있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조선시대 두창 바이러스(천연두)로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국학진흥원의 소장한 <일기자료>에 의하면 경북 안동, 계암 김령 선생이 쓴 계암일록(1609년 5월 1일)에는 "홍역이 아주 가까운 곳까지 퍼졌다. 역병 때문에 차례(단오)를 중단했다"고 나와있다. 흥미로웠던 점은 작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테마전으로 <조선, 역병에 맞서다> 전시를 기획했었는데 조선시대 초상화 519점을 대상으로 피부 변병(질병원인의 생체의변화)를 연구한 결과, 519점 중 73점의 초상화에서 이러한 두창(천연두)의 흔적이 나타난다는 논문도 발표되어 화제가 됐었다. 이외에도 온역 溫疫(볼거리), 홍역紅疫, 호열자虎列刺(콜레라) 등이 있었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펜데믹에 빠져 있는 오늘, 어제의 교훈을 잊지말고 사회 집단적 페르소나를 벗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 그리고 우리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택을 해야된다는 메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자아 自我', '인간의 내면적 심리', '욕망', '꿈과희망' 등 인간의 사고,감정,의지가 변화하는 '인간의 심리'와 함께 살아가야하는 '사회적 상황 속 인간의 관계성'을 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초대작가 강나연, 김영희, 남상운, 문희용, 박지현, 박현숙, 손미호 왕미숙, 이원진, 이진애, 이한경, 장남경, 하윤환 참여작가 박규빈, 백예림, 송동욱, 오성해, 유지수, 윤혜린, 윤혜원 이나영, 이수현, 임지현, 장원석, 홍수정 작품보러가기
2020 낙성연 토크콘서트, 수원남문로데오아트홀서 비대면 개최
2020 낙성연 토크콘서트, 수원남문로데오아트홀서 비대면 개최
2020 낙성연 토크 콘서트 2020. 11. 21 Sat 16:00-17:00 수원 남문 로데오 아트홀 주최.주관 (사)화성연구회, 경인일보와 후원 수원시,수원문화재단으로 진행되는 낙성연 토크 콘서트가 오는 21일, 수원 남문 로데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영상 편집본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인 화성연구회 TV에서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 행사는 김준혁 (한신대교수, 화성연구회 부이사장) 교수로 진행되며, 패널에는 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안영화 (아트컴퍼니 예기 대표), 이달호(수원화성연구소 소장), 정수자(정조인문예술재단 이사), 조영선(문화유산교육사), 한정규(E-수원뉴스 시민기자)가 참여해 정조의 낙성연 개최의 의미, 수원화성 축성 마지막 시기의 상황, 정리의궤 채색본과 낙성연도 설명, 낙성연 재현 행사의 가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토크콘서트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채로운 공연과 시낭송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판소리 조주선(한양대 국악과 교수), 고수 조풍류, 그리고 대금연주에는 이오훈(국립국악원)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시낭송에는 정수자 시인, 김애자 시인, 김우영 시인이 함께할 예정이다. *낙성연 토크콘서트 공개영상 관람 사이트 보러가기
류설아 신간  [행복한 마을혁명]
류설아 신간 [행복한 마을혁명]
류설아 신간 <행복한 마을혁명>이 출시됐다. 이 책은 1부 경기도의 문화재생을 만나다. 2부 해외 문화재생 현장을 가다. 3부 문화재생의 대안 에코뮤지엄을 찾다. 그리고 마지막엔 문화재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기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 "21세기 우리는 여전히 선사시대 유목민이다"고 말하면서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이동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인간은 신석기 농업혁명으로 정주하는 삶을 살아온 듯 하지만 실상은 자본과 권력을 따라 끊임없이 이동하는 그 옛날 유목민과 다를바 없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대상을 지역을 구성하는 물리적 장소로서의 개념과 가치보다 사람들의 구체적인 생활공동체로 설정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해서는 "문화적 도시재생에서 예술가들은 분명 첨병이었지만 동시에 주범으로 전략했고,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예술적 기량으로 낙후된 도시의 미관을 꾸미고 부서진 공동체 틈을 파고들어 색다른 시각에서 도시재생을 이끌기도 하였으나 인기관광명소로 주목을 받으면서 예술가들은 임대료상승으로 인해 오히려 원주민이 쫒겨나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사람중심의 도시재생과 문화적 공동체의 보존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수 년간을 문화적 도시재생에 대해 국내외 현장속에서 파고들었던 흔적이 보인다. 류기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 "문화부 기자에게 도시재심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문턱 높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그들의 사상과 언어를 표출하는 예술인과는 달리, 버려지다시피 한 어느 농촌이나 썰렁한 재래시장 등을 파고들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예술을 '실천'하는 예술인들이 주는 묘한 끌림에 매료되었다"고 말을 덧붙였다. <행복한 마을혁명> 책은 그동안 류기자가 발로 현장을 뛰어다니며 취재한 국내 10개 사례지역과 유럽과 아시아에서 이뤄진 문화적 도시재생의 사례, 에코뮤지엄 해외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이 기획하고 류설아기자가 쓴 이 책은 각 사례지역의 거주민, 커뮤니티 아트기획자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등과 워크숍도 준비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는 방식으로 준비해 왔다고 한다. 끝으로 류기자는 "마음이 거기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 진심으로 행복한 우리를 고민하는 이들이 곧 문화적 도시재생이 추구하는 공동체 그것의 다름 아니라는 생각에서다. 그 때문에 이 대화가 문화적 도시재생을 시작하는 어느 공동체가 겪을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효율적으로 건강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을 마쳤다.
김승국의 전통문화로 행복하기 - 신간출간
김승국의 전통문화로 행복하기 - 신간출간
시상집 『쿠시나가르의 밤』에서 독자적인 시세계와 전통예술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보여줬던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승국이 전통 문화 에세이집 『김승국의 전통문화로 행복하기』를 펴냈다. 독자들이 전통문화의 향기에 젖어 잠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저자 김승국의 소망은 참으로 절실하다. 현재 수원문화재단의 대표이사를 맡기까지 저자는 전통예술의 현실을 온몸으로 느껴왔다.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의 선생님으로, 전통 예술 정책 전문가로, 때로는 축제 전문가로 임했던 그는 어떤 자리에서든 전통 예술의 더 나은 미래를 그려왔고 현실에서의 장벽들을 마주할 때마다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왔다. 전통 예술의 현실을 고민하고 역사를 통해 답을 찾아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그의 생각들이 모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김승국의 전통문화로 행복하기』는 총 5부의 구성이다. 1부는 저자 김승국이 지나온 삶, 2부는 전통 문화와 전통 예술인들에 대한 저자의 단상이 담긴 에세이로 구성되었다. 3부는 전통 예술의 발전을 위한 제언, 4부는 문화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5부에서는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의 저자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김승국대표를 만나 짦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난 어렸을적부터 삶이 평탄치 못했다. 가정형편이 좋지 못한 관계로 일찍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때 겨울, 그때부터 난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했다. 지금와 생각하면 끔직한 일들도 많았지만, 당시에는 살아남기위해 닥치는데로 일을 해야했다. 그 후 결혼을 하게 되었고, 부모님을 다시 만나 함께 살 수 있었다. 이 책을 쓰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더 솔직해지는 나의 모습을 보았다. 남을 배려한다는 것, 사사로운 감정보다 묵묵히 남을 위해 가치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 문학에 대한 관심은 언제부터 있었는지? 난 인천 유동에서 태어나 줄곧 인천에서 중학교때까지 살았다. 그 후 서울 양정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수원출신 최동호 시인이 당시 나의 선배였다. 문학에 대한 관심은 고등학교 2학년때 부터였던것 같다. 학교 문학발표 때 박목월 선생님이 초대되어 시평을 해 주셨는데, 박선생님은 시평에서 "김승국학생 처럼 훌륭한 시는 이제까지 찾아보지 못했다" 라며 칭찬을 해 주셨다. 이런 소문은 서울 문창과에 다니는 대학생들까지 퍼지게 되어 실제 학교 정문에서 나를 보기위해 찾았던 문창과 대학생들이 많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은 공무원이었다. 문학에 대한 꿈과 관심을 늘 가지고 있던 터라 월간공간이라는 잡지사에서 나를 기자로 스카웃제의를 해왔다. 그리고는 2년동안 난 월간공간 기자로서 글을 쓰게 된다. 낮에는 기자의 삶으로서 밤에는 야간대학생으로서 열심히 살아왔었던 것 같다. 그 후 월간공간 기자를 그만두고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키는 선생이 되었다. 그때부터 틈틈히 전통예술공연의 관심을 갖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 수원문화재단 김승국 대표이사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후 소감과 향후 계획이 있다면? 수원에 와서 근무한지 올해 4월부터였으니까 이제 8개월쯤 지난 것 같다. 그동안 난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수원화성과 관련된 컨텐츠들과 전통예술공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 왔다. 수원사람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대해 자부심이 크다. 1974년부터 1979년까지 수원성복원정화사업이 진행되면서 수원화성은 복원이 되었지만, 유형 문화유산은 아직 복원되지 못했다. 문화유산의 복원이라는 것은 무형과 유형이 온전하게 함께 복원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수원은 수원화성 뿐만아니라 당대 전통예술공연이 활발했던 재인청의 유형 문화유산의 복원이 필요하다. 이에 지난 8월,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역사기록을 기본으로 낙성연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당대 수원은 경기도의 문화유산 중심지였다. 귀지시 줄다리기, 편사놀이 등 이러한 전통예술공연들은 수원에 활발하게 공연되었던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었다. 내년에는 역사기록을 바탕으로 한 정조대왕 연무대 활쏘기에 대한 콘텐츠를 가지고 복원 계획 중에 있는데 편사놀이(전통 활쏘기)의 노래와 춤과 무술이 함께 어울어지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수원화성과 재인청의 만남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유산 수원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다.
아프리카 드럼비트! 폭발적 에너지 충전 드럼쇼! - 드럼스트럭 내한공연
아프리카 드럼비트! 폭발적 에너지 충전 드럼쇼! - 드럼스트럭 내한공연
7월 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14~ 2015년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전석 매진 신화의 드럼-연극 퍼포먼스 쇼 <드럼스트럭(DrumStruck)’>을 선보인다. 올 여름이 본격적으로 무르익는 시즌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프리카 리듬의 진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무대와 객석,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과 울림 속에 하나가 되는 드럼 연극 쇼 <드럼스트럭>은 아프리카 드럼의 신나는 비트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 잡아왔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각 좌석에 주어진 아프리카 전통 드럼을 가지고 세계적인 드러머와 이색적인 목소리의 가수들과 함께 하나 되어 공연을 펼치며, 남아프리카의 주인공이 되는 어디서도 느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것이다. <드럼스트럭>은 지난 2002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처음 선보였고, 세계 최초의 인터렉티브 드럼 공연으로 기록되었으며,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아프리카 비트와 연기자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2005년 뉴욕에서 성공적인 데뷔공연 이후 18개월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공연을 치렀고, 이후 매년 여름 일본 투어를 진행하는 한편, 유럽, 호주,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연일 매진 사태를 빚으며 성공적으로 투어하고 있다. 또한 2013년 8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nburgh Fringe Festival)’에서 아프리카의 전통 사상인 ‘우분투(Ubuntu)’를 테마로 처음 공연하게 되었을 당시 ‘우분투’ 여왕의 역할을 맡은 주연 타이니 모디세이 (Tiny Modise)의 열정이 넘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페스티벌의 히로인이 된 바 있다.공연관계자는 “국악도, 양악도 흉내 낼 수 없는 아프리카 특유의 퍼커션 리듬에 연기자들의 춤과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객석을 들썩이게 할 것”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도 공연을 즐기면서 학업의 스트레스를 드럼에 쏟아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공연문의 031-250-5323)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44379848
오창원개인전 - 성곽마을사람들 展
오창원개인전 - 성곽마을사람들 展
2016년 5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2전시실에서 8여년간 수원화성 성곽마을을 기록해 온 오창원 개인전 - 성곽마을사람들 사진전이 열린다. 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세월과 변화속에서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살아 온 수원화성 성곽마을사람들을 사진가 시선으로 바라 본 사진작품 120여점이 선 보일 예정이다. 오작가는 작가노트에서 "220여년전 수원화성축성 이래 성곽마을은 일제감정기, 6.25전쟁 등의 아픔과 함께 세월의 격동기를 거쳐왔다. 1970년대 수원화성이 새롭게 복원되었지만 문화재보호법으로 인해 성곽마을은 개발할 수 없게 되자 점점 가치가 하락되어 달동네로 전락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성곽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작가는 수원을 주제로한 사라져가는 마을, 직업, 사람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시를 하고 있으며, 국내 문화재관련 콘텐츠 개발과 기록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강사, 안산청소년수련관 사진강사,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 한국문화재재단 사진작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심사위원으로 엮임한 바 있으며, 현재 경기문화예술신문 대표, 사)화성연구회 사진기록 부위원장,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기간 : 2016년 5월 17(화) ~ 22(일) 전시장소 : 수원미술전시관 제 2전시실 오 프 닝: 2016년 5월 19일(목) 오후 5시 30분 전시시간 : 평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관) * 작가와의 만남 : 5월 17일(화) 오전 10시 ~ 12시 , 5월 19일(목) 오후 3시 ~ 6시, 5월 21일(토) 오전 10시 ~ 12시, 5월 22일(일) 오전 10시 ~ 12시
경기문화예술신문에서 지역 본부장(조합원) 모집
경기문화예술신문에서 지역 본부장(조합원) 모집
3월 16일, 경기문화예술신문에서 경기도 내 지역 본부장(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예술신문은 지난 2011년도에 창간되었으며,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게 된 문화예술관련 인터넷신문이다. sns솔루션 네트워크 구축으로 제작된 신문으로, 빠른 기사제공과 편리한 작업환경은 경기문화예술신문의 장점이기도 하다. 경기문화예술신문은 경기도 내 예술인들의 전시회, 인터뷰, 기획특집, 아티스트콜라보레이션 전시회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었다. 지난 2014년도에는 3주년 기념 아트콜라보레이션 기획전을 수원에 있는 해움미술관과 파주시에 있는 기산미술관 2곳에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해 왔다. 신진예술가 발굴과 대한민국의 예술발전을 위해 실시한 기획전은 sns에서 96명을 모집 중 500여명이 몰려 한때 이슈로 부각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4주년 창간기념으로 대규모로 기획전을 실시했다. 임아트갤러리, 대안공간 눈, 해움미술관, 기산미술관 등에서 54여명의 중견작가 및 신진작가들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여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한 경기문화예술신문은 독자적으로 동영상 기술을 접목한 인터뷰제공시스템도 갖춘 상태이다. 사진, 동영상을 접목하고, 항공촬영장비까지 완비하여,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인 언론인들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정보를 교육함으로써 체계적인 기자들의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이에 그치지 않고 경기문화예술신문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지향적인 언론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도 내 지역 본부장(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각 선발된 본부장은 해당 지역의 문화예술사업의 권한을 부여받고, 독자적인 인터넷 사이트를 제공받게 되며, 본부와의 다양한 네트워크 기사 연계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문화예술신문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다양한 접근적 사고로 예술인과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공공예술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문화예술신문 경기도 내 지역 본부장(조합원) 모집> 1. 대상 : 예술분야 언론(사업)에 관심 있는 분. 2. 내용 : 1. 경기도 내 지역 예술관련 사업권 권한부여. - 해당 지역내 예술관련 사업권 권한 부여 및 본부연계사업추진. - 해당 지역내 광고사업 사업권 부여 (각 지역 본부사이트 및 본부 사이트 동시 광고추진) 2. 경기도 지역사이트 구축 제공 본부와의 기사 연계. - 경기도 내 지역 본부 사이트 구축하여 본부사이트와의 네트워크 프로그램 구축 및 기사연동화 3. 매월 정기적인 언론관련 교육 및 세미나 제공. - 매월 정기적인 멀티미디어 동영상, 사진, 기사작성법 등의 전문적인 정보교육. 3. 경기도 본부장(조합원) 모집지역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이 지역은 추후 세분화예정에 있음) - 경기북부 : 파주시, 동두천시, 고양시, 남양주시, 연천군, 김포시, 부천시, 의정부시, 포천시, 양주시 - 경기동부 : 용인시, 성남시, 여주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양평군, 가평군 - 경기서부 : 안산시, 광명시, 시흥시 - 경기남부 : 과천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 안성시, 평택시 3. 문의 : 070-7886-7786
신선우, 허성진 개인전 - 대안공간 눈 전시
신선우, 허성진 개인전 - 대안공간 눈 전시
늦은 나이에 미술을 시작하게 된 신선우작가는 허공을 내젓는 몸부림의 '당위성'을 찾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한다 . 신작가의 작품에는 점, 선, 면의 조형요소들이 빼곡했다. 대부분의 작품에는 조형적인 요소들이 등장한다. 두껍게 칠해진 콜타르 같은 마띠에르에 나오는 선들, 파도가 일어나듯 선들로 이루어진 작품, 물감을 덧칠하여 생긴 면들에는 항상 선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조형적 요소들은 작가 자신의 과거라는 세월도 한 몫했다. 어렸을적 실을 관찰하며 궁금해 했던 점들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학업을 하던 때, 도시 옆에 있는 바다에서 세월의 일면을 포착해 어머니의 주름이처럼 보여던 점들은 작가가 조형적인 요소들에서 과거의 경험을 끄집어내어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을 통한 '존재'와 '성찰'을 엿 볼 수 있다. 이러한 창작과정과 감상과정은 구상과 비구상의 '사잇점'을 찾아내기 위한 작업시도와 어느 정도 상응하는 부분이 있어 보인다. 분명 작가는 작업을 통해 과거의 추억과 현실과의 실 타래를 통해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안공간 눈 2전시실에서 제1전시실로 자리를 옮기자 '물오리 한 마리의 헤엄이 온 강을 적신다'라는 주제로 허성진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커다란 캠퍼스 위에 작가는 마음을 그려 놓은 듯 하다. 사라지고 지워지는 텍스트들은 관람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거 미술의 영역에서 텍스트는 그림에 종속된 채 의미를 첨가하는 역할을 해왔다. 보조적 수단으로 쓰이는 텍스트가 이젠 미술의 언어를 구사하며 반격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노트에 적혀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글귀에서 작가의 심성을 찾을 수 있다. 작가는 과거의 사랑이라는 아픔속에서 주제의 모티브를 착안했으리라 본다. 아픔 기억속에서 결단해야하는 심정들과 또한 다시 피어오르는 사랑의 욕망에서 지워지고, 다시 존재감으로 나타나는 일련의 반복 속에서 작가는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마치 기억상실증 처럼 잊고 싶은 기억들, 그리고 다시 채워질 새로운 기억에 대한 작가의 심정을 엿 볼 수 있다. 신선우작가와 허성진작가의 전시는 아쉽게도 3월 10일에 끝나지만,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관람해도 좋을 듯 하다. 대안공간 눈 1전시실(허성진 - 물오리 한 마리의 헤엄이 온 강을 적신다)2전시실(신선우-비구상의 구상성 연구) 주소 : 16253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82-6(북수동 232-3) / 031-244-4519 블로그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650414437
경기도청, 수원화성특별기획전 - 오창원의 10년의 기록 전시회 개최
경기도청, 수원화성특별기획전 - 오창원의 10년의 기록 전시회 개최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기도청 3별관 갤러리에서 수원화성특별기획전 오창원의 10년의 기록 사진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창원작가가 수원화성의 새벽을 대상으로 10년간 기록한 사진이 선 보였다. 오작가는 우리나라의 문화재 유산의 가치와 한국의 미적인 요소를 사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작품을 해오고 있다.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 한국문화재재단 사진작가에서 활동하여 초등학교 교과서 및 문화재청 문화재 사진부분에서 문화재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수행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사회적 시사점을 다룬 다큐작업도 병행하여, 현실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역사적인 팩트를 기반으로 한 ‘수원화성’ 10년간의 기록을 스토리텔링한 작품을 발표하여 아름다운행궁길 갤러리, 권선구청초대 순회전시, 장안구청초대 순회전시를 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08년부터 수원의 사라져가는 마을, 사라져가는 직업, 변해가는 수원도시를 기록하고 스토리텔링한 사진작업을 통해 전시하고, 계속적으로 수원기록의 아카이브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 재개발로 인해 불거진 사회문제점과 없어지거나 사라지고 있는 장인정신, 사라져가는 토속문화, 변해가는 도시풍경, 지역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한 지역역사의 콘텐츠 등의 내용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다. 2014년에는 한 사람의 문화와 터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300여명의 인물을 사진작업한 작품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한 사람의 문화가 모여서 마을을 형성하고, 그 마을들이 모여서 결국 우리나라의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결국 한 사람의 문화가 파괴되면 우리나라 문화의 정체성도 변질된다는 내용으로 다큐사진을 발표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아티스트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직접 기획하여, 페이스북, 블로그 등으로 작가를 모집하여, 기획전( 대안공간눈, 해움미술관, 임아트갤러리, 기산미술관)을 열어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기여하기도 했다. 총 54여명의 아티스트가 이번 기획전에 참가하였으며, 다양한 장르(회화, 사진, 캘리그라피, 패션, 디자인)의 예술을 지역시민들을 위해 전시회를 펼쳤다. 2012년에는 정조문화상 사진부문 최우수상, 동물사랑사진공모 대상, 녹색농촌사진공모 대상, 경기신문사진공모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 심사위원,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사진기록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인연합회 추천작가, 수원을기록하는사진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