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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재단, 메디·바이오산업 종합지원 체계 가동
성남산업진흥재단, 메디·바이오산업 종합지원 체계 가동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은 관내 메디·바이오산업의 발전ㆍ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조기성)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화학시험융합연구원의 국제적인 시험·인증·기술컨설팅 역량과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관내 메디·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GMP(우수의약품제조), CE(유럽공동체 제품인증) 등 인증을 위한 교육 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GMP 등 인증획득, 시험검사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앙정부와 연계한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관내 254개 메디·바이오기업들의 기기에 대한 시험검사는 물론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의 양성, 해외인증 획득 등의 지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재단 이용철 대표이사는 “최근 메디·바이오산업은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융복합 확산으로 시험·인증을 통한 안전성 확보가 기업 발전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고, 중장기적인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는 필연적 요소가 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산ㆍ학ㆍ연ㆍ관 혁신주체간의 네트워크형 협력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1969년에 서울에 설립된 국제적인 시험·인증·기술컨설팅 지원기관으로 전기전자, 헬스케어 등 분야에 대한 시험?평가, 제조?품질관리심사, 해외인증마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5대 인증지원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미 FTA 발효로 선납 자동차세 일부 환급
한·미 FTA 발효로 선납 자동차세 일부 환급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자동차세를 미리 낸 사람들은 일부를 돌려 받게 됐다. 성남시는 한·미 FTA발효로 자동차세율이 인하됨에 따라 지난 1월 일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낸 연납차량 가운데 세율인하 대상인 1만4196대의 소유자에게 5억3844만3540원을 환급한다. 자동차세 환급대상 차종은 비영업용 승용차 가운데 800cc 초과 1000cc 이하 및 2000cc 초과 차량이다. 800cc 초과 1000cc 이하 자동차의 경우 cc당 100원에서 80원으로, 2000cc 초과 자동차는 220원에서 200원으로 각각 20원씩 세율이 인하돼 지난 1월 종전세율로 1년치 자동차를 미리 낸 사람은 이달 15일자로 인하된 세율만큼 줄어든 세금을 돌려 받게 되는 것이다. 환급기간은 환급 통지한 15일부터 5년간이며, 구별로는 수정구 1364대(4천576만3300원), 중원구 1398대(4천613만3540원), 분당구 1만1434대(4억4천654만6700원)가 환급 대상이다. 성남시 3개구는 환급대상자가 환급 내용을 알지 못해 환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개별적으로 발송했다. 환급은 각 구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납세자의 계좌번호 확인을 거친 후 계좌 송금한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도 조회나 환급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 1월에 이어 이달 말일까지 ‘연세액 일시납부 제도’를 운영해 자동차세 1년치를 선납할 경우 7.5%를 할인 공제한다.
토요일, 우리는 “체험학습”하러 간다.
토요일, 우리는 “체험학습”하러 간다.
의왕시가 주 5일제 수업이 실시되면서 아이들 걱정으로 주름이 늘어가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주름해결사로 나섰다. 의왕시는 3월부터 주 5일제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주민센터에서 운영이 가능한 신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는 것이 그것. 9개학교, 7개기관 70여개 프로그램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자율활동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학교별 특색에 맞는 ‣나의 특기를 살리는 토용일이 좋아요! ‣신나는 주말학교 ‣푸른의왕 아름다움 찾아보기 등 특성화 프로그램 12개를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보육 보금자리교실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 등 4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해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무게중심을 뒀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교육은 오로지 학교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회․가정․학교가 교육에 대한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책임을 서로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 봄 맞이 새단장 한창
의왕! 봄 맞이 새단장 한창
의왕시는 시민과 공무원들이 하나가 되어 본격적인 새 봄맞이 단장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김성제 시장의 6개동 전역에 대한 로드체킹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전직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로드체킹으로 발견한 시민불편사항과 해빙기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3월 중 불편요소를 제거해 시민만족을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지난 13일부터 로드체킹 결과 지역별 취약지와 하천 등에 대해 6개동 사회단체에서 청소를 실시했으며, 20일부터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고천보도육교 등 10개소, 모락터널 등 3개소, 고천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세척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 보유 다목적차량을 이용해 겨우내 눈, 염화칼슘 등으로 더럽혀진 차선규제봉과 가드레일, 도로변 안전난간 및 안전시설물 청소도 병행하며, 가로변, 하천변 등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보안등 야간점검으로 시민의 안전보행도 책임진다.이와같이 시 전역 청소로 깨끗해진 도로변에는 초화류 식재로 도심에 봄의 향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중순부터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갈미 문학공원 옆 고가도로 교각 밑에 꽃밭을 조성하고, 계원대 정문에서 모락터널로 이어지는 문화예술로에 꽃길을 조성한다. 또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백운산과 왕곡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4월부터 왕곡천에 꽃길을 조성하며,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백운로변에 연산홍, 철쭉과 야생화를 심어 도심속의 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시내 곳곳을 청소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내고장 가꾸기 활동은 살기좋고 생동하는 푸른 의왕을 민관이 하나되어 가꾸어 나가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카쉐어링사업으로 친환경교통문화 만든다
카쉐어링사업으로 친환경교통문화 만든다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3월 카쉐어링 사업으로 친환경교통문화의 시대를 열었다.‘카쉐어링’이란 승용차 실비 대여 서비스다. 승용차가 필요할 때 가까운 지역에서 차량을 임대하여 필요한 만큼 사용한 후 요금을 회원카드로 지불한다. 현재 시는 시범적으로 정왕역 부근 무료공영주차장(정왕역환승주차장)에서 중소형승용차 5대를 운영하고 있다.카쉐어링은 값싼 가격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대여할 수 있고, 차량을 공동으로 사용해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카쉐어링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먼저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회원가입 후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홈페이지, 스마트폰을 통해 카쉐어링이 있는 장소와 이용시간 등을 예약하고, 예약된 시간에 카쉐어링 운영 장소에서 회원카드를 차량 앞유리에 대면 자동으로 차량 문이 열려 꽂아둔 키로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카쉐어링은 시간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유류비와 보험료를 직접 부담하는 기존 렌터카에 비해 저렴하고, 차량 구매 및 유지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어 경제적이다. 경차 이용시 기본요금(1시간/8km) 2,750원 정도다. 홈페이지에서 요금계산 시물레이션을 활용하면 이용 예상금액을 알 수 있다. 시는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향후 단계별로 설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카쉐어링 예약이나 문의는 그린카 홈페이지나 대표전화(080-2000-3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