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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개인전 < ± 1℃>展, 오는 17일부터 갤러리 민정서 개최
이주희 개인전 < ± 1℃>展, 오는 17일부터 갤러리 민정서 개최
지난 8월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선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고, 4월부터 진행된 캐나다 산불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지구 곳곳에서 기후위기의 증거들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 온도 1℃상승은 이미 예상된 변화 중 하나이며, 앞으로 더 높은 온도로 인해 자연 생태계는 위기를 맡게 될지도 모른다.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 민정에서 이주희 개인전 &lt;± 1℃&gt;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이주희 작가는 기후위기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옴니버스식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새로운 생명의 환희와 새로운 시작의 기운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봄, 초록빛이 가득한 숲은 녹음을 뿜고 시원한 그늘과 시원함을 만들어주는 여름, 들녘에는 황금빛의 들판이 펼쳐지고, 온통 붉게 물들이며,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 가을, 얼어붙은 강물은 정적을 유지하며, 모든 생명은 혹독한 겨우내 희망을 품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겨울잠을 청한다. 이렇듯 자연은 우리에게 무한한 교감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존재인 것이다. 그 풍성한 매력은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정신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그런 교감은 언제나 우리를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이주희 작가가 표현한 자연의 모습들은 마치 우리에게 속삭이듯 말하고 있다. 혹독한 겨우내 희망을 품고 깊은 뿌리로 땅과 교감하며, 그 가지로 하늘과 소통하고 있는 자연의 살아 숨쉬는 모습들은 우리에게 많은 교감과 영감을 주고 있다. 작가가 바라 본 자연은 자기의 영역안에서 무한한 형태와 존재로써 자기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숲은 땅을 덮고, 생명의 산소를 생산하고 있고, 바다는 생명을 품고, 기후를 만들어내며, 생태계를 조율한다. 이러한 자연의 선들은 각자의 선을 지키면서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교감, 그리고 우리가 직면한 자연의 위기들을 상기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작가 작품 및 약력 보러가기
채선미 개인전, 展 개최
채선미 개인전, 展 개최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민정에서 채선미 개인전 &lt;Memory-episodes 2023 심,경&gt;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심경과 맞닿은 기억의 감정들을 표현한 작품 20여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의 기억은 과거의 경험과 자아의 연속성과 일치한다. 과거의 감정적 경험은 현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 슬펐던 순간, 기쁨과 불안의 기억들을 내면속에 가지고 있다. 어느 순간 이런 경험의 순간들은 특정한 작용을 통해 다시 떠오르곤 한다. 우리는 이것을 플래시백, 또는 회상이라고 말한다. 현재의 경험과 과거의 경험이 맞닿으면 비로소 우리의 기억을 소환시키게 되는데, 이는 뇌의 심경회로망에서 발생하여 기억의 일부가 현재의 의식에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때론 과거의 기억이 온전하게 재생되지 않을수도 있는데 과거의 사건이나 감정이 변형돼 왜곡 또는 재구성되어 보여질 때도 있다. 우리는 이것을 역기억이라 말한다. 마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는 기억을 그의 철학적 접근에서 중요한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기억을 '숨겨진 진리'를 노출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했다. 그는 기억을 현재와 과거, 미래 간의 연결고리로 생각했고, 시간과 존재에 대한 접근을 기억의 중심에 두었다. 기억은 우리의 과거 경험을 현재에 살려주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아를 이해하고 세상과의 관계를 형성한다고 보고 있다. 이렇듯 기억은 인간의 존재와 인식에 불가결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이해가 어울러질 때, 우리는 자아와 세계를 이해하고 의미를 다시 부여할 수 있다. 채선미 작가는 기억으로 남은 감정들을 다양한 색과 형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다양한 색과 형은 반복을 되풀이하면서 때론 유실되기도 하고 기존의 기억을 덮기도 한다. 이 순간에도 그의 기억속 다양한 색과 형들은 마음속에 여전히 그려지고 지워지고를 반복하고 있다. 작가 작품 및 약력 보러가기
갤러리 파라솔, 展 개최
갤러리 파라솔, 展 개최
2023 유랑동행 프로젝트 참여, 중견작가,신진작가 등 27명 콜라보레이션 전시 펼쳐... 10월 10일부터 경기도 의왕시 양지편 1로 4-14에 위치한 갤러리 파라솔에서 2023 유랑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갤러리 파라솔과 경기문화예술신문 콜라보레이션 &lt;DELVE INTO&gt;전시가 개최된다. '예술을 더 쉽고 가까이'라는 케츠 프레이즈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왕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작가들과 예술의 세계로 새롭게 입문하고자 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 총 27점을 선보인다. 전시 타이틀인 &lt;DELVE INTO&gt;는 'Delve deeply into things art'라는 뜻으로 '미술품 전시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해석한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사진, 디자인, 미디어아트,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창작 예술인들의 작품을 찬찬히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방방곡곡 찾아가는 유랑동행 프로젝트 2014년부터 시작된 유랑동행(Yourang Accompany)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예술신문에서 매년 수도권 내 지역의 갤러리와 작가를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문화의 씨앗이 뿌려진 지역 곳곳마다 찾아다니며, 지역 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수원, 오산, 파주, 용인, 안산, 의왕, 서울 등 13곳의 갤러리에서 31번째의 협업 전시를 통해 740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갤러리 파라솔, 의왕시에 문화의 둥지를 틀다 갤러리 파라솔 김명희 관장은 이화여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24번째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대한민국힐링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왕시에서 지역작가로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작년 6월, 의왕시 양지편 1로 4-14에 갤러리 파라솔를 개관했다. 아이들 양육 때문에 해외에 있을 때에도 틈만 나면 지역 갤러리를 직접 찾아 탐방하는 등 갤러리 운영에 관심을 보여왔었다. 아파트 인근 도로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상가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선 갤러리 파라솔의 모습은 의기양양해 보였다.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그의 열정으로 퍼트린 문화의 씨앗은 금세 동네 곳곳마다 흔적을 남겼고, 소문을 타고 지역 갤러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지역 작가와 함께 성장한다는 것 지역 작가 발굴에 있어서 그의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예술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예술 작품의 가치를 평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는 실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련의 과정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결국 큰 성과로 보답한다고 말한다. '예술은 변화와 인식을 촉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 앞으로 갤러리 파라솔이 의왕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소통을 이어주는 중심 허브 역할을 기대해 본다. 전시명제 : DELVE INTO 전시기간 : 2023. 10. 10 TUE ~ 20 FRI 전시장소 : 갤러리 파라솔 경기도 의왕시 양지편 1로 4-14 1층 관람시간 : 오전11시 ~ 오후 6시 참여작가 Law Lap Man 고세림 김남주 김도윤 김명희 나예린 명수정 박미경 박순영 신수아 양정원 유지원 윤미숙 이규진 이소빈 이영지 이윤석 이정혁 정영미 정혜인 조수민 조현용 진인화 차민정 최은미 최은수 황선화 전시 기획 김명희(갤러리파라솔관장), 오창원(예술감독) 참여작가 작품 보러가기
2023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전시 Beyond The Scene 개막
2023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전시 Beyond The Scene 개막
- K웹툰과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 관심으로 개막 당일 200여명의 관람객 방문 - 문화재청, 남원시와 함께 한복과 왕실 문화 체험콘텐츠 제공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이 함께 주관하는 &lt;Beyond The Scene : K웹툰, 새로운 시선을 만들다.&gt; 전시가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9월 30일 개막했다. Beyond The Scene은 K웹툰이 웹툰의 경계를 넘어서 TV드라마, 영화, 공연 등 다양한 영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음과 동시에 웹툰 장면 하나하나에도 수많은 자료조사와 작가의 새로운 시선과 노력이 숨어있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이다. K웹툰과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으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개막 당일 2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은 워싱턴 DC를 기반으로 하는 만화축제기관 오타콘(Otakon)의 브라이언 커틀러(Brian Cutler) 사장의 축사 등과 함께 전시 전반에 대한 설명, 워싱턴 현지 K-pop 동아리의 공연과 웹툰속에 등장하는 조선 왕실 등 만들기 체험, 한복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 및 문화 교류 이벤트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주최 기관장으로서 개막식에 참석한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를 넘어 다양한 시선과 역사적 상상력을 담은 &lt;옷소매 붉은 끝동&gt;과 &lt;정년이&gt;의 작품을 통해 ”웹툰이 다루는 다채로운 소재, 서사의 매력, 시각적인 요소를 중점적으로 보여주고자 하였다.”며, “작품 속 주인공들의 우정과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강조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자 하였다.”고 전시의 의의를 전했다. 특히 &lt;옷소매 붉은 끝동&gt;은 진흥원에 입주한 작가의 작품으로서, &lt;정년이&gt;는 진흥원의 창작초기단계지원사업 결과물로 만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의 공동 주최로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남원시 협조로 한국의 전통 왕실 문화를 보여주며 특히, 웹툰 속 등장했던 화려한 한복, 화협옹주의 고분에서 출토된 화장품을 실제 재현한 작품과 K-드라마 속 촬영지인 남원 광한루원에서의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창룡문 일대에서 서막 올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창룡문 일대에서 서막 올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내달 11월 4일까지 한 달간 수원화성 창룡문과 수원시미디어센터 일원에서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3을 선보인다. 올해는 조선시대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 그라운드 △미디어 로드 △미디어 홀 4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 콘셉트는 MBTI를 적용한 정조대왕(Monarch, 군주)의 새로운 시작(Beginning)을 미디어아트(Tech&amp;art)로 구현하여 시민에게 감동(Impression)을 선사하는 2023년 수원화성 행행(行幸)이다. 관람객들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관람 포인트에 맞추어 본인의 MBTI를 설정하고 개인별 관람(체험) 유형을 적용하여 ‘수원화성 MBTI’을 조합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E유형과 I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아트 ‘창룡문’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원, 소마킴, 이웅철, 아하콜렉티브 4팀의 미디어 아티스트와 정희석 작곡가가 ‘수원화성 행행’을 재해석한 △개혁의 행차 △자취 △영원의 길 △극 작품을 선보인다. 외부 자극에 초점을 두는 E유형은 창룡문 앞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작품 전체의 스토리를 즐기며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고, 내면의 에너지에 초점을 두는 I유형은 관람 전 유튜브의 작가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사전에 탐구한 후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 S유형과 N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 그라운드 국궁장과 동북공심돈 일대에 조성한 ‘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디지털 매화포’ 전시와 의궤병풍, 어보이드, 미디어 플라워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동장대에서는 김영태 작가의 ‘스며들어 물들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감과 경험에 의존하는 직관형 S유형은 어보이드를 만져보며 색 변화를 체험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감각형 N유형은 동장대 작품과의 소통을 통해 빛과 울림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다. ▲ F유형과 T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 로드’ 미디어 로드 섹션에서는 성곽 산책로를 따라 다양하고 실험적이고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감성적인 F유형은 작은 불빛들이 산들바람 소리에 춤추는 모습을 표현한 까사델라멘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성곽길을 걷고, 이성적인 T유형은 성곽길 바닥에 피어난 김지현 작가의 작품을 탐험하며 성곽길을 걸어보자. ▲ P와 J의 관람 포인트, ‘미디어 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홀에서는 다양한 실내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시즌1과 시즌2의 메인 작품을 다시 보는 미디어 아카이빙전과 A.I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가의 초청작가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홀로그램, 사운드 아트, 미디어 맵핑 등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융통성 있는 축제를 즐기는 P유형은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과 3층 구석구석에 전시된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계적으로 축제를 즐기는 J유형은 축제 리플릿을 참고해 작품 하나하나를 찾아보며 감상하자.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미디어 그라운드와 미디어 홀에 마련한 MBTI 큐브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며, “나만의 미디어아트 MBTI를 새롭게 만드는 경험을 통해 이번 축제가 오감을 만족하는 축제로 기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인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축제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채우는‘제10회 평생학습축제
2023년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채우는‘제10회 평생학습축제
군포문화재단은 이번 달 7일부터 8일까지 제10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제10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군포시가 추진하는 군포올래행복축제와 연계해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시민 동아리가 직접 참여하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場)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lt;호모파베르의 생존을 위한 학습&gt;을 콘셉트로 하여 진행되며, 지난 달 14일 참여자 워크숍을 통해 “손끝에서 시작하는 Fun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도출하였다. 체험마당과 기획마당으로 이루어지며, 체험마당의 시민나눔 zone에서는 다양한 제작 문화를 공유하는 24개의 시민 중심 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기획마당에서는 군포시 평생학습관인 수리산상상마을과 군포시 평생학습원이 메이커 문화를 기반으로 한 학습과정과 생애전환교육을 소개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10월 7일 오후에는 시민 참여 공연인 “온 가족 음악 놀이터”가 14시, 15시, 16시 총 3회 이루어지며, 10월 8일에는 상호지지구조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마당에서 수제노트만들기, 드로잉, 로봇탐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포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여 진정한 ‘배움, 채움, 나눔’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