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86건 ]
예측불가, 관객과 함께 즐기는 복불복게임 국악콘서트 개최 - 수원SK아트리움×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신작공연
예측불가, 관객과 함께 즐기는 복불복게임 국악콘서트 개최 - 수원SK아트리움×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신작공연
수원SK아트리움×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신작공연 <복불복게임 국악콘서트 NEW 재비마블>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재비가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무대, “게임+국악으로 한번 놀아보자!”게임과 국악을 융합한 새로운 레퍼토리, 부루마블 게임 형식을 통해 복불복으로 결정되는 연주곡과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2009년 창단, 올해 14년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5년「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복불복게임콘서트 ‘모아니면 도’> 작품을 업그레이드하여, 더욱더 재미와 스릴 넘치는 ‘재비마블’로 재탄생 되었다. 수원특례시민(15%), 카카오톡 친구(20%), 다자녀 및 임산부(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석 2만원이며, 만 7세이상 관람가이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 의 : 수원SK아트리움 공연기획팀 031-250-5300
군포문화재단,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개최
군포문화재단,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개최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1일,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 공연 프로그램인 <정오의 펫스티벌 : 클래식에 빠지개>를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1,000만 반려인 시대에 다문화가정, 새터민, 반려견 등 새로운 가족의 형태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하여, 클래식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회는 박찬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재단에서 직접 지원한 다문화 아동 및 군포 청소년들로 구성된‘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구독자 25만 유튜버‘첼로댁(CelloDeck)’과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브리와 디즈니 등 풍성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새터민 및 군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사랑스런 반려견 그림 공모전 <우리 견쪽이 그림그리개> 시상식과 출품작 전시,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토크 강의 <반려견과 함께 해피하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문화예술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 함께하며 새로운 가족 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 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사전예약제(무료)로 운영되며, 군포문화재단 공연페이지 내 QR코드 및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2023 - 내달 13일까지 열려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2023 - 내달 13일까지 열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을 오는 10일(금)부터 12월 13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동시대 융합예술분야 대규모 전시 △예술과 기술 융합 관련 강연과 아티스트 토크 ‘다이얼로그 엑스(Dialogue X)’ △융복합 공연 ‘인버라이어블(Invariable)’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언폴드엑스는 오늘날 융합예술분야 생태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국제 교류 플랫폼이 됐다. ZKM(독일), HEK(스위스), ELEKTRA(캐나다), 국립현대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홈(G.MAP), 아트센터 나비, 유니버설로봇 등 국내외 융합예술분야를 선도하는 다수의 기관과 협업해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로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융합예술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축제를 진행, 1925년 지어져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교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사가 변모한 특별한 공간을 무대로 이전보다 확대된 규모와 기간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예술과 기술 융합의 담론을 논의하는 ‘다이얼로그 엑스’ 프로그램은 강연과 아티스트 토크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전문가가 바라보는 융합예술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 예술가들의 도전적인 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오는 11일(토) 오후 4시 열리는 초청강연에는 김성은 전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루이-필립 롱도 작가(캐나다 시쿠티미 대학 교수), 이현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작가), 박근호 작가(사일로랩 대표)가 참여한다. 25일(토)에는 언폴드엑스 창‧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시에 참여한 다섯 팀이 아티스트 토크를 가지며 프로그램의 모더레이터로 현시원 큐레이터가 진행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올해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융합예술 축제의 장이자 동시대 융합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시민에게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창작자에게는 영감과 연결을 일으키는 정거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언폴드엑스 누리집(unfoldx.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문의 02-2676-0093)
서울연극센터 공간개방축제 로비, 옥상, 계단, 엘리베이터까지 연극으로 채운다
서울연극센터 공간개방축제 로비, 옥상, 계단, 엘리베이터까지 연극으로 채운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연극센터의 공간개방축제 <연극*하기와 보기>를 오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지난 4월,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서울연극센터는 혜화역 4번 출구에 위치해 대학로를 찾는 시민에 대학로 공연 정보와 쉼을 제공하고 연극인의 창작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센터의 1층부터 4층, 옥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을 개방해 공연으로 가득 채운 말 그대로 ‘연극 축제’다. 조명 등 공연 장비가 구비된 3층 스튜디오뿐 아니라 연극 연습과 회의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2층 다목적실, 세미나실, 나아가 옥상, 계단과 엘리베이터, 복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모든 공간에서 크고 작은 공연을 볼 수 있다.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축제에 참여하는 작품 16개를 선정했다. 후보작 156개 중 연극, 낭독, 마임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센터의 공간을 구석구석 활용하는 축제의 취지를 살린 작품을 우선 고려했으며,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초연 작품까지 골고루 선정해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유명 거리예술축제서 다수 공연한 ▲‘수상한 나라의 엘리뇨’(우주마인드프로젝트)와 즉흥 연극을 기반으로 관객의 이야기를 바로 공연에 접목하는 플레이백 시어터 ▲ ‘즉흥극장-도망’(극단 목요일오후한시)이 11일과 12일 주말 양 일간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3D프린터를 활용해 소품, 복장 등을 만들어 공연하는 ▲‘기계는 나에게 비바람에 대해 묻는다’(산하니테크Z), 극 중 관객과 대화와 빙고를 하는 ▲‘연극 안 하기-연극 했다고 치기’(음이온)와 센터 옥상에서 혜화역 주변을 둘러보는 ▲‘일상 관극 매뉴얼’ (정찬동) 등 이색적인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축제기간 중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센터 1층 라운지에서는‘연극 파는 팝업스토어’가 상시 열린다. ▲공연 무대 용품 공동이용 플랫폼(Re:Stage Seoul) ▲희곡 전문 서점(인스크립트) ▲영감을 주고받는 티하우스(시즌드시즌) ▲연극인을 위한 비건도넛(오베흐트) 등 8개의 연극 관련 상품들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당일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문의: 02-743-9335)
정조테마공연장 개관 기념작 창작 무예 뮤지컬 , 오는 11일, 12일 정조테마공연장서 개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 기념작 창작 무예 뮤지컬 , 오는 11일, 12일 정조테마공연장서 개최
수원시립공연단이 화성행궁에 새로 오픈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 기념작으로 오는 11월 11, 12일 이틀간 창작 무예 뮤지컬 <THE BOOK>을 선보인다. <THE BOOK>은 9월 말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을 활용한 수원의 고유 공연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수원화성과 정조,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를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난타>와 <점프>처럼 수원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관광 콘텐츠를 보급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인 <THE BOOK>은 무예서 연구에 몰두하던 정조에게 자객이 찾아와 무예서를 훔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라진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는 21세기 수원화성에서 발견되고, 무예서를 쫓아 과거로부터 건너온 무사 백동수와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수원화성에 있던 아이들이 타임슬립을 통해 조선시대로 되돌아가 빼앗긴 무예서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소재로 삼았다. ‘무예도보통지’는 군사력을 중시했던 정조의 명으로 규장각의 검서관인 이덕무와 박제가, 장용영의 장교인 무사 백동수가 1790년 편찬한 훈련용 병서이다. 현재 수원시립공연단이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매일 상설 공연으로 보여주는 무예24기 시범 또한 이 무예서를 바탕으로 고증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취임 후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몽연>, 제60회 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 협력연출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권호성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의 연출과 소리극 <서편제>, 뮤지컬 <굿세워라 금순아>, <메밀꽃 필 무렵> 등 여러 히트 작품으로 평단에 잘 알려진 배우 겸 작가 진남수의 대본, 연극 <몽연> 과 뮤지컬 <향화>, <반쪽이전>, <메밀꽃 필 무렵> 등에서 작곡과 음악감독을 역임한 이술아의 음악이 만나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한 세 사람의 케미가 온전히 보여지는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권호성 예술감독은 “그동안 정조대왕과 관련된 극들이 진지한 분위기로 관객에게 다가갔다면 <THE BOOK>은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한층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라며 “이번 무예극이 수원을 대표하는 공연이자 관광상품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며 기획 의도와 향후 포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권호성 예술감독 취임 후 수원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오랜 시간 연출가의 길을 걸어온 그의 집약된 노하우가 수원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9월에 새로 위촉된 신규 단원들과 기존 단원들 간의 시너지 또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수원시립공연단 기획공연 창작 무예 뮤지컬 <THE BOOK>은 11월 11일 11시, 15시와 12일 15시, 총 3회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티켓은 10월 24일부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와,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제5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제14회 정기 회원전 개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제5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제14회 정기 회원전 개최
제 5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제14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정기회원전이 11월 7일(화)부터 화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 5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가 지난 10월,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으로 사진애호가 및 일반인 대상으로 접수를 한 결과 총 545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입상과 입선작 109점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조미자씨의 '환희심'이 선정됐고, 은상에는 김혜자씨의 '응시'와 조재갑씨의 '포인트'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에는 구본희씨의 '쉿!', 조휘인씨의 '만학도', 한정민씨의 '화창한 오후'로 각각 선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축사에서 "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글과 말로는 다하지 못하는 진심이 통해 사물과 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겨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 전국사진 공모전이 전국 사진예술인의 축제로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 화성은 융ㆍ건릉과 용주사, 아름다운 서해 바다까지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풍경을 보유한 곳이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프레임을 통해서 우리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가 새로이 조명 받고, 널리 알림으로써 화성시가 더욱 성장하고, 빛이 나길 기대해 보며, 훌륭한 작품들이 시민의 눈과 마음으로 전해져서 보는 이들이 보다 더, 넉넉한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용환배 화성지부장은 " 우리 화성시는 이제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화성시만이 가지고 있는 살아 숨 쉬는 전퉁 문화와 풍부한 자연환경들을 다양한 사진 작품활동을 통해 기록하고 널리 알려 화성시가 더욱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하신 모든 작가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입선하지 못하신 작가님들께도 용기 잃지 말고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 4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 신우식 심사위원장은 "조미자님의 환희는 다시마를 수확하는 어민의 환희에 찬 표정과 다시마에서 발생된 거품이 튀어 얼굴에 묻은 모습이 리얼하게 잘 표현되어 금상에 선정되었으며, 조재갑님의 포인트는 여인의 나신 위에 꽃잎의 그림자와 한 송이 해바라꽃의 컬러가 아름다운 은상에 선정되었고 김혜자님의 응시는 뜯겨나가고 남은 포스터에서 응시하는 시선을 담아낸 꼴라쥬 작품으로 은상에 선정되었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26일 (토)까지 계속된다.
아트마켓  개최 - 미술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하게 되는 절호의 기회
아트마켓 개최 - 미술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하게 되는 절호의 기회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영통구에 위치한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아트마켓 <평화수산>을 개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오산문화재단,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오산지부, 평택지부, 화성지부 그리고 민족미술인협회 수원지부와 협력하여 행사를 기획 및 협력하였고, 참여 작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예술 활동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마켓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지역 원로부터 신진작가 88명이 참여하며, 380여점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작품은 생에 첫 예술작품 소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거나 지역 작가에 관심있는 미술애호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균일가 60만원으로 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과 타 지자체에서 지역명을 앞세운 아트페어들이 열렸지만, 이번 아트마켓 <평화수산은> 4개 지자체 지역미술단체가 참여한 아트마켓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기 남부지역 도시 간에 더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및 판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온라인으로도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교육결과공유전시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결과공유전시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결과공유전시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은 ‘숲’을 주제로 이루어진 경기상상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인 「새싹학교」, 「양손학교」, 「다(多)가치 상상」의 결과를 공유하는 교육결과공유회 전시이다. 전시 제목은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한 모두가 다같이 박수를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새싹학교」, 교육을 통해 ‘양손 가득 배움을 얻고’ 사회변화 프로젝트의 실행을 통해 ‘그 배움을 다시 나누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양손학교」, 경기도 내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많은(多) 가치를 공유하고 다 같이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다(多)가치 상상」의 교육 과정과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에서 진행되며, 11월 4일(토)부터 11월 18일(토)까지 관람할 수 있다. (11.4~11.18 10:00~17:00, 교육1964)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생대 유휴공간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50여 개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의 입주공간 및 도민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각 전시와 관련된 일정과 세부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30일간의 축제 대장정 마무리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30일간의 축제 대장정 마무리
세계유산 수원화성 일대를 빛으로 수 놓았던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30일간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3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룡문과 동장대, 국궁장 그리고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정조의 행차 중 가장 화려했던 을묘년(1795년) 화성행차를 다채로운 빛으로 연출했다. 축제의 백미인 미디어아트 ‘창룡문’은 규모가 압도적으로 컸고 미디어아트 영상 가로 길이만 138m에 달했다. 성문과 성곽은 물론 창룡문 앞 잔디밭도 다양한 색감의 빛으로 물들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극(極)’ 작품의 작가는 지난해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로 수원천에서 홀로그램 작품을 선보였으나, 올해는 신진작가에서 메인 작품의 참여 작가로 성장하여 큰 의미를 더했다. 창룡문 건너편 국궁장, 동장대, 동북공심돈 등은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그라운드’로 꾸며져 낮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조대왕이 쌀을 나눠주는 사미(賜米)행사를 모티브로 연출한 키네틱 아트 ‘쌀알 라이팅’과 인터랙티브 아트인 반응형 어보이드 ‘대형쌀알 조형물’은 관람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창룡문 오른쪽 성곽 산책로를 ‘미디어 로드’로 만들어 라이팅아트와 특수조명 작품 등을 전시하며 밤에도 걷고 싶은 미디어 산책길을 선보였다. ‘미디어 홀’인 수원시미디어센터에는 세계 최초로 AI와의 협업한 두민 작가의 초청전시와 공모로 선정된 작가들의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아트, 사운드 아트 등 미디어아트 작품 9개를 전시하여 보고, 듣고, 체험하는 미디어아트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2021년과 2022년 메인 작품을 가상현실(VR)을 통해 만났다. 또한, 이번 축제 콘셉트는 MBTI를 적용한 정조대왕(Monarch, 군주)의 새로운 시작(Beginning)을 미디어아트(Tech&art)로 구현하여 시민에게 감동(Impression)을 선사하는 2023년 수원화성 행행(行幸)이었다. 관람객들은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관람 포인트에 맞추어 본인의 MBTI를 설정하고 개인별 관람(체험) 유형을 적용하여 ‘수원화성 MBTI’을 조합하는 재미를 더하며 축제를 즐겼다. 전문기관에서 집계한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관람객은 총 48만 명으로 추산되었고, 30일간 창룡문 일대는 미디어아트를 즐기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찾아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안전한 행사 운영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과 미디어운영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새로운 장소에서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네 번째 시즌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인 ‘2024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내년에도 ‘2024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