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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재단, 「2022 상반기 시민 참여정원」 참가자 모집
꽃박람회 재단, 「2022 상반기 시민 참여정원」 참가자 모집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는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꾸미는 정원 문화 확산 사업 「2022 상반기 시민 참여정원」 참가자를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총 50개의 시민 참여정원으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고양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여 ‘꽃으로 희망을 수놓는 고양특례시 ~ 봄을 담은 정원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년도 봄 사업추진 시 42개의 시민정원 작품을 전시하여 고양시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봄을 알리는 정원이 시민들의 손에서 어떻게 탄생될 지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접수 기간 내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등 소정 양식을 이메일(flowersimmy@naver.com) 또는 꽃박람회 재단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정원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참가 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 모집하여 더욱 다채로운 시민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며, 상세 내용 및 양식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업 1팀 031-908-7753
소리울도서관, 올해 도서관 1관1단 공모사업 선정
소리울도서관, 올해 도서관 1관1단 공모사업 선정
소리울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1관1단'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오산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리울도서관은 다양한 악기체험 및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전국 최초 음악전문 도서관에 걸맞게 음악밴드분야 <소리울밴드>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기존의 <소리울밴드> 1기 멤버를 주축으로 문화예술동호회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밴드연습실·녹음편집실·소리울아트리움 등 소리울도서관 인프라 활용 및 전문 프로듀서 멘토링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인 문화예술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문화예술 허브 역할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갖도록 하여 지역문화예술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년 소리울도서관 <소리울밴드> 문화예술동호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과 참가자 모집에 관한 사항은 추후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소리울도서관(☎031-8036-6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왕의 골목·북수동성당·화성행궁 잇는 탐방로 열린다
왕의 골목·북수동성당·화성행궁 잇는 탐방로 열린다
- 왕의 골목 걷다가 북수동성당·수원성지 순례하고, 성당 정문으로 나가 화성행궁으로 갈 수 있어 - 북수동성당 주차장, 월~토요일 관람객들에게 무료 개방 - 수원시와 천주교 수원교구, 지난해 12월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수원 행궁동 왕의 골목과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잇는 탐방로가 3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원시는 수원천과 왕의 골목,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연결하는 공공통행로를 조성하는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을 완료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단위사업으로 추진한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은 장안문과 화홍문 부근 수원천에서 시작해 왕의 골목을 따라 내려와 북수동성당을 거쳐 화성행궁에 이르는 탐방로를 만든 것이다. 2021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말 공공통행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했다. 북수동성당 뒤편 담장을 헐고, 공공통행로를 만들었다. 통행로 조성으로 왕의 골목과 정조로가 직선으로 연결됐다. 관광객·시민들은 왕의 골목을 걷다가 북수동성당·수원성지를 순례하고, 성당 정문으로 나가 화성행궁으로 갈 수 있다. 북수동성당 내 ‘뽈리화랑’(옛 소화초등학교 건물)도 관람할 수 있다. 목조건물이었던 옛 소화초등학교는 한국전쟁 때 전소돼 1954년 현재의 석조건물로 다시 지었다. 소화초등학교 이전 후 1층 교실을 개축해 2007년 10월 개관했다. 천주교 박해 당시 신자들을 고문했던 각종 형구와 북수동본당 제4대 주임신부를 지낸 뽈리 신부(파리외방선교회) 유품들이 전시돼 있다. 왕의 골목에서 화성행궁을 가려면 500m 이상 돌아가야 했는데, 공공통행로가 조성돼 북수동성당을 통과하면 곧바로 갈 수 있다. 북수동본당은 왕의 골목 탐방객과 뽈리화랑 관람객에게 주차장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월~금요일 10~17시, 토요일 10~19시). 수원시와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지난해 12월 29일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협력해왔다. 협약에 따라 수원교구는 수원시가 북수동성당 노후 담장 정비, 공공통행로 조성, 주차장 개선 공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부지사용을 승인했다. 앞으로 주차장·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탐방로 개통 후 화성행궁, 북수동성당, 행궁동 어울림센터, 벽화골목, 행궁둥이 마을양조장, 화홍문에 이르는 행궁동 동쪽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리단길에 비해 상대적으로 쇠퇴한 모습이었던 행궁동 동쪽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왕의 골목에서 북수동성당으로 이어지는 공공탐방로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군포문화재단 2022 예술인 긴급창작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군포문화재단 2022 예술인 긴급창작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예술 외적 요인으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군포지역의 전문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긴급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역예술인들이 생활고 등으로 인해 창작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예술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음악, 미술, 사진, 문학, 공연,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창작준비금 및 사업추진비 총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번달 공고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3월 2일을 기준으로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 중 2022년 2월 기준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중위 120% 이내이거나 신청인이 피부양자로써 고지금액이 140% 이내인 예술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군포시 또는 군포문화재단에서 지원금이나 보조금 사업에 선정됐거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재단은 가점을 포함한 자격요건 점수와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8명 선정할 예정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 기여도 및 창작활동 의지가 높은 예술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들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서류를 구비해 군포문화예술회관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창작활동에 다시금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긴급창작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5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 공고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 공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지난 25일 도내 종가 문화유산에 대한 적절한 보존처리 및 예방적 관리를 위한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전국 최초로 종가 및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한 보존처리 지원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 2년간 고문서·지석·장신구·목가구 등 12개 문중의 소장품 518점에 대한 보존처리 지원을 수행하였다. 지원 내용은 ‘과학적 보존처리’, ‘자연과학적 분석’, ‘보존환경 관리’ 3개 분야로 △훈증처리, 이물질 제거, 강화처리, 접합 등의 과학적 보존처리 △X-ray촬영장비, XRF, FT-IR 등의 분석 장비를 활용한 자연과학적 분석 △포갑 및 보관 상자 제작, 보관관리 안내 및 자료집 배포 등의 보존환경 관리이다.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종택 및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적 문화유산의 내재된 가치를 증대시키고 안전하게 보관·전승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 작가·협력사업자 공모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 작가·협력사업자 공모
- 경기도 시각예술분야 작가 50인, 미술품 전문사업자 5곳 내외 선정 - 3월 2일(수)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 접수 - 작가, 미술품 전문사업자 온·오프라인 미술품 전시·판매·렌탈 기회 지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에 참여할 경기도 시각예술분야 작가와 미술품 전문사업자를 공모한다. ‘아트경기’는 경기도에 소재하는 시각예술분야 작가 50인과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5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3월 2일(수)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아트경기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으로 전년보다 선정 작가 수를 늘려 더욱 많은 작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출품지원금 1백만 원과 다양한 미술품 유통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작가 활동실적과 작품 판매 제안가를 중심으로 작가역량, 예술성,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력사업자는 사업 기간 내에 현장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전시·판매 사업을 진행하게 되고, 최종 확정된 협력사업의 진행 실비를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미술장터 ▲아트페어 ▲팝업갤러리 ▲공공기관 등 미술품 렌탈 ▲온라인 사업으로 구성, 규모와 방식은 사업자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난 해 ‘아트경기’는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온라인 사업과 함께 공공기관 미술품 임차 사업을 추진, 총 429작품을 판매하여 4억 8천만 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다. 올해는 국내 미술 시장이 세계적인 아트허브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이후 미술시장의 형태와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아트경기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와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231-7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