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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 완료,  오는 9월 28일부터 개막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 완료, 오는 9월 28일부터 개막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30일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일원에서 진행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일럿 테스트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기 전 시스템 사양 및 작품 제작 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재단은 매년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시연하며 투사된 작품의 선명도와 색감, 조명과의 조화, 빛 간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질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가칭) 혜경궁 홍씨의 초대’ 연출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점검했다.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과 하드웨어 등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올해는 짜임새 있는 ‘화서문’ 작품을 위해 시나리오 작가를 선임하여 작품을 제작 중이다”며, “수원만의 이야기에 영화적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디어파사드와 영상, 맵핑, 홀로그램, 터치 인터랙션 등 최신의 ICT를 적용해 완성도 높고 구현력이 뛰어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관광육성팀 031-290-3622~5)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특별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특별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2024년 5월 5일(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협력하여 가족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에서 진행하는 ‘우리 동네 국악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 관람객과 만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함께 하여 전통민요와 동요 등을 우리나라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인 전통악기의 매력을 가득 담아 ‘얼씨구야’, ‘아리랑’, 실내악 ‘문어의 꿈’, ‘네모의 꿈’, ‘벚꽃엔딩’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들을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악기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은 본 공연과 연계하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어린이는 OO이다’ 문장의 빈칸을 각자의 생각을 담아 댓글을 달면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5월 4일(토)~5월 6일(월)이며 추첨 결과는 5월 1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오후 12시, 3시 총 2회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및 공연 관람을 위해 박물관 입장권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경기국악원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속적인 협업 콘텐츠를 이어갈 계획이다.
만화 연구의 산실, '2024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 개최 - 총 상금 1,600만원 규모로 9월 6일까지 공모 진행
만화 연구의 산실, '2024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 개최 - 총 상금 1,600만원 규모로 9월 6일까지 공모 진행
만화 연구의 산실, '2024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 개최 - 총 상금 1,600만원 규모로 9월 6일까지 공모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만화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접근 방식을 발굴, 육성하고 심도 있는 만화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작가론, 작품론, 정책론, 산업론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14,000자 내외의 자유주제로 작성한 비평을 기성, 신인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만화 연구가 및 평론가 등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6작품을 선정하며, 시상 규모는 ▲대상 1명(상금 600만원), ▲최우수상 1명(4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신인상 2명(각 100만원)이다. 또한 수상작은 만화 비평지 <지금, 만화> 및 <만화규장각 웹진>에 게재되며, 향후 진흥원에서 발행하는 만화비평 및 칼럼의 필진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2일(월)부터 9월 6일(금)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 (http://pms.komacon.kr)을 통해 접수한다. 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 이미정 팀장은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 외에도 <지금, 만화>의 발간 및 기획연재 칼럼 공모 등 만화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비평을 통해 만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의 : 아카이브사업팀 032-310-3053
 참가작 공모“올가을 시청광장 가득 채울 예술작품 찾습니다!”
참가작 공모“올가을 시청광장 가득 채울 예술작품 찾습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9월 16일(월)부터 3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시 대표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2024>에 참여할 국내외 작품을 모집한다. 29일(월)부터 해외 작품 지원신청이 가능한 이번 공모는, 국내 참가작의 경우 5월 13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22일(수)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24>는 올해 작품공모 개편을 통해 새로운 작품 발굴을 꾀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국내 작품 한정 공모를 ▲국내 작품(기획형) 1편 내외 ▲국내 작품(자유형) 9편 내외 ▲해외 작품 4편 내외 등으로 세분화했다. 3개 분야 모두 공모 대상은 ‘야외에서 공연 또는 전시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으로 동일하다.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 시각, 미디어, 복합 장르 등 장르 무관 지원신청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축제의 주요 공간인 서울광장을 무대로 사용하며 축제 현장에 참석한 상당수의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작품을 찾는다. 대규모 작품 기준을 충족하려면 공연 또는 전시가 서울광장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거나, 서울광장에 모인 모든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야 한다. 기획형 국내 작품으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의 사례비를 지급받게 된다.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작품이 제작·발표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첫 시도다. 다음으로 국내 작품(자유형) 공모는 야외에서 선보일 수 있는 형태의 예술 작품이라면 작품의 장르나 규모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 최대 2천만 원의 사례비가 제공된다. 국내 작품(자유형) 공모는 축제 중인 거리에서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감할 작품을 찾기에, 가장 많은 9개 작품 내외를 선정한다. 신청접수기간은 국내작품 기획형과 자유형 모두 5월 13일(월)부터 22일(수)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로 동일하다. 해외 작품 공모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작품의 장르나 규모 제한은 없다. 해외 작품의 최대 사례비는 4백만 원이며, 숙소와 비자 발급 비용 등을 제공한다. 4월 29일(월)부터 5월 22일(수)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 접수 받는다. 해외 작품공모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이래 5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각국에서 온 거리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기획형 작품 공모가 새롭게 신설되어 <서울거리예술축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도심 곳곳을 무대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장르 예술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Hi Seoul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지난 2013년 ‘거리예술’을 중심으로 펼치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서울거리예술축제2023>에서는 총 34개의 국내·외 작품을 선보였으며, 3일(9월 30일~10월 1일) 동안 약 19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문의 02-758-2036)
시민과 함께한 9일간의 대장정 ‘2024 군포철쭉축제’ 성료, 36만여명이 찾았다.
시민과 함께한 9일간의 대장정 ‘2024 군포철쭉축제’ 성료, 36만여명이 찾았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36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군포철쭉축제를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군포철쭉축제(하은호 시장)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그 위상에 걸맞게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축제는 20일 백지영·김종국 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쇼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중심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기존 철쭉동산이 아닌 차없는거리에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된 참여자에게 후원경품을 제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시민 이모씨는“당첨자를 개막식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주어 마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차없는거리에서의 다양한 거리공연, 아스팔트 위 대형 철쭉꽃그리기, 초막골생태공원에서의 라이브 버스킹 공연 뿐 아니라,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포의 멋, 군포의 맛, 군포의 락 및 이색체험들 역시 방문객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의 수익금은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서 군포철쭉축제는 군포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들이 더욱 돋보였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한세대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군포 어린이들의 반려견 그림 전시,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의 클래식 나잇 공연, 군포시 6개 단체의 합창제, 시민들의 끼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시민가요제 등 다양한 성과를 축제의 장에서 나눈 것도 이번 축제의 큰 의미 중 하나이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도 인기를 끌며 다양한 후기를 기록했다. 철쭉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 외 임지빈, 김경민, 이일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작품 감상과 함께 포토 스팟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린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10주년을 맞아 군포시 대표 지역 문화축제에서 대한민국이 함께하는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특히 힘썼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와 박진아 축제 TF팀장은 군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역대급 방송노출 뿐 아니라 청년 서포터즈 및 군포시 대표 유튜버와 전국 단위 여행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군포철쭉축제’키워드를 노출하며 군포를 알리는 기획 영상을 제작 소개함으로써 군포가 자연스럽게 방문하고 싶은 도시, 알고싶은 도시가 되도록 알렸다. 그 결과 올해 축제의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4만명을 넘겨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자원봉사자와 운영자들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군포철쭉축제가 대한민국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가 줄 수 있는 기쁨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축제의 지속성, 인지도, 수익모델 등을 고려한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9일간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과 영상은 군포철쭉축제 홈페이지(www.gunpofestival.org)를 통해 공개된다.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서 개최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서 개최
지난 1월, 살롱콘서트 <들으면 딱 아는 그 노래!>를 통해 누구나 꼭 한 번쯤은 들어봤을 세계적인 명곡들을 주제로 특별한 토크가 함께하는 콘서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수원시립합창단이 다시 한번 참신한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9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MBTI 음악레시피>를 개최한다. 수원시립합창단과 프로젝트 팝스 앙상블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세기의 걸작을 남겼던 그때 그 작곡가의 심리와 음악 속 주인공의 MBTI유형 등 한번쯤은 궁금하게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볼 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히 다양한 강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와 함께 시대별로 많이 유행했던 심리테스트, MBTI 등 왜 우리는 나와 타인의 마음을 알기 원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들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MBTI 유형만큼이나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작곡가 안현순이 엮은 <한국 만화 메들리>를 시작으로 독일 낭만시대의 두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과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의 작품 <Dichterliebe(시인의 사랑)>과 <Die Mainacht(오월의 밤)>을 합창버전으로 선보인다. 이어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OST인 <My Favorite Things>와 영화 <라붐(La Boum)>의 OST인 <Reality>를 각각 여성 이중창과 남성 사중창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가수 인순이의 <아버지>와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의 OST인 <Il Mondo(끝없는 세계)>를 솔로와 코러스 버전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스토리텔러 하지영과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맛깔나는 토크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재호 부지휘자의 섬세한 지휘와 수원시립합창단만의 유연하고 세련된 음악과 더불어 프로젝트 팝스 앙상블의 웅장한 연주로 더욱 즐겁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음악과 심리학의 특별한 만남! 수원시립합창단의 <MBTI 음악레시피>의 티켓 가격은 전석 S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부터 관람가능하다. 한편 공연 예매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2~7)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 오는 5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장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 오는 5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장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5월 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히 2024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중잔치의 총칭인‘연향(宴享)’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속 궁궐의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린이날 연휴와 연이은 5월 4일 토요일 7시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이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남녀노소 흥겨이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구성 예정이며, 출연진에는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협연‘허지영’,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 ‘사회자 하지영’과 함께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문화유산야행, 수원화성문화제 등을 통해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은 10월 27일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 (031-290-3612)
경기도미술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미술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업무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4월 5일 오전 11시 경기도미술관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첫 번째 협약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 사업 협력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참사 10주기가 되는 해로 경기도미술관에서 4월 20일(토)~21일(일)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기획한 ‘세월호 10주기 영화 프로젝트’ 단편 옴니버스 <세 가지 안부>와 <기억해, 봄>을 상영할 계획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 관람객들에게 미술과 인접한 영화예술의 세계를 더욱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획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이라는 큰 그릇 안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고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문화재단,  공모 내달 2일까지
서울문화재단, 공모 내달 2일까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는 예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2일(목)까지 모집한다. 포르쉐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창작지원 위주로 구축되어 온 예술지원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예술 분야 초기창업자가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유망 예술 스타트업 5개사를 신규 선발할 계획이며, 2단계의 평가(서류,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게 4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창업기획자) 컨설팅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어서 6개월간의 성장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11월 중 최종 사업 발표를 위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표 종료 후 사업화 수준을 평가해 총 1천만 원의 시상금 내에서 추가 차등 포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5년 미만(사업자등록증 상 사업개시일 2019.4.5.~2023.4.4. 이내)의 예술 기업이며 신청 가능 사업 유형으로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행사기획 및 제작 사업 ▲예술작품 혹은 상품 온·오프라인 판매/대여/홍보/매개사업 ▲ 작품의 상품화 및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 ▲기타 예술 관련 서비스 사업 등이 있다. 모집이 마감되면 신청기업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서면 평가를 시작으로 대면 인터뷰 심사를 거쳐 6월 중 총 5개 사를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 청년 예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입한 <예술플러스창업>의 시상식 ‘제1기 청년예술창업 페스타’에 참여한 팀도 지원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최종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은 1차 서류 심사가 면제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kr)에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서울문화재단 누리집(sfac.or.kr)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지난해 신설한 <예술플러스창업>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준비과정에 초점을 두었다면, 올해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은 기업 후원이 더해져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지원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라며, “예술 스타트업으로서 사업 발판을 마련할 좋은 기회에 초기 창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재단과 함께 2021년 공연예술 지원사업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온 포르쉐코리아가 올해부터 청년예술가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포르쉐 프런티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예술청은 청년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해 새로운 실험과 도전이 가능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카페형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미디어실 등을 운영하며, 무료 및 유료 대관이 가능하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팀 02-362-9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