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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 - 특별전시회
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 - 특별전시회
이번 특별전은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를 포함한 조선후기에 그려진 세계지도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세계관과 우주관을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곤여만국전도는 1602년 예수회 이탈리아인 신부 마테오 리치Matteo Ricci(1552-1610)가 만든 한역(漢譯)의 서구식 세계지도로, 이 지도를 본 조선 지식인들은 중국 바깥에 중국보다 넓은 세계가 있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아시아에 만연한 중국 중심의 전통적 지리관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이번 전시를 위해 현재 사진으로만 남아 있는 봉선사 소장의 곤여만국전도를 실물 형태로 복원하였습니다. 봉선사 소장의 곤여만국전도는 1708년(숙종 34)에 국가에서 제작한 것으 로 어람본(御覽本)입니다. 1708년 조선에서 제작된 이 세계지도는 현재 몇 점 밖에 없는 희귀한 ‘회화식’의 곤여만국전도입니다. 18세기 초 조선은 이미 최신의 지리 정보를 습득하 였고 이 정보를 최고의 전문가를 동원하여 8폭의 병풍으로 남겼습니다.둥근 지구와 세계, 이제까지의 조선의 세계관과 우주관이 깨지고 확장되는 계기를 제공한 이 세계지도를 통해 여러분의 세계관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 전시기간 : 2011.9.30~2012.3.31 [주요전시작품]
2011 마을 르네상스 공모사업 '내가 찍은 지동 마을 생생 사진전
2011 마을 르네상스 공모사업 '내가 찍은 지동 마을 생생 사진전
○ 일시/장소 2011. 11. 19 ~ 21 (1차전시 : 수원제일교회 갤러리) 2011. 11. 22 ~ 25 (2차전시 : 팔달구청 ) 2011. 11. 26 (3차전시 : 추억의 골목길 축제장소(지동 게이트볼장 인근 및 골목길) 2011. 12. 06 (4차전시 : 지동 일일찻집, 작품발표회, 합동송년회(베르체웨딩홀 5층)○ 주최 : 못골 문화사랑 ○ 후원 : 지동주민자치위원회,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 수원제일교회 ■ 지동 마을 생생 사진전이란?지동 마을 생생 사진전은 지동을 나타내는 여러 모습을 담은 230여장의 사진들을 인물, 재래시장, 골목길 등의 테마로 엮어 전시된다. 주민들의 생활상과 전통시장의 생동감 있는 상인과 시민들의 모습, 화성성곽과 어울어지는 골목길을 생생하게 담아 지동의 역사적인 사진자료 구축 및 지동 주민들의 자긍심과 애착심을 갖게 하는 의미가 있는 사진전이다. ■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란?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약칭 수기사)는 수원을 아끼는 사람들로서 개발과 함께 사라져가는 수원의 옛 모습을 찾아 기록하여 보존하는 모임으로, 수원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대상 및 정감있는 골목길, 정다운 이웃들, 재래시장 등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08년 창립 이후 서울 농대를 시작으로 남창동, 매교동, 신풍동, 고색동, 북수동, 세류동, 선경직물, 연무동, 고등동 등을 촬영하였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동의 골목길, 지동 주민들과 자원봉사단, 재래시장을 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수원의 모습들을 지속적으로 담아갈 예정이다. (수기사 홈페이지 www.sugisa.com ) ■ 지동 마을 만들기 사업이란?지난해 7월 정식 출범한 민선 5기 수원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마을 만들기 운동을 시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붙인 사업명이다. 생태, 환경, 역사, 문화 등 각각의 특색을 살린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제안을 하고, 행정기관과 전문가가 협력해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지동은 '수원화성과 지동골목과 반가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시범 골목 2개소 약1km의 구간에 벽화그리기, 골목길 투어 등을 하고 있으며, 골목길의 특색을 살린 조형물도 설치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모형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 27일에는 개인 주택 옥상을 개방한 '노을 빛 옥상 음악회'를 개최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고, 테마가 있는 골목벽화사업, 제일교회 종탑 개방, 전통시장과 골목길 사진화보집 제작, 느티나무 쉼터 조성, 폐가를 활용한 북카페 개설, 창작 작가의 집 운영 등 지동만의 특별한 마을 만들기를 계획 중에 있다. 또한 11월 26일에는 연 날리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골목놀이 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추억의 골목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초박형 스타일리쉬 풀HD 캠코더 출시
삼성전자, 초박형 스타일리쉬 풀HD 캠코더 출시
삼성전자가 가로 3.86cm·세로 5.43cm에 무게 195.3g(배터리 제외)로 휴대와 사용이 편리하며, 풀HD 동영상과 고화질 사진을 동시에 찍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 캠코더(모델명: HMX-T10)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풀HD 캠코더 HMX-T10은 광학 10배줌의 슈나이더 렌즈와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 어두운 곳에서 촬영시 노이즈 없는 선명한 화질의 Full HD(1080/60i) 동영상과 470만 화소급 고화질의 정지영상을 찍을 수 있다.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방지) 알고리즘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선명하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동영상 촬영 후 마음에 드는 장면은 재생 중 포토 버튼만 누르면 별도의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어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한 20˚기울어진 액티브 앵글 렌즈는 캠코더를 사용할 때 손목이 꺾이는 단점을 보완하여 장시간 촬영해도 손목에 무리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렌즈 덮개를 없애 필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더 신속하게 찍을 수 있도록 한 대신, 강화유리 렌즈 커버를 사용해 렌즈를 보호한다. 2.7인치 23만화소 와이드 터치 패널 LCD를 채용해 초보자도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을 구현했으며, 매직 터치 UI는 원하는 곳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초점이 이동되고, 화면을 터치하며 파일을 검색하는 등 더욱 사용하기 쉽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자동으로 주변을 인식하고 최상의 영상을 인지하여 촬영을 가능케 해주는 스마트 오토 기능과 촬영한 동영상을 캠코더 자체에서 편집하고 재생할 수 있는 '인텔리 스튜디오 2.0'을 캠코더에 내장해 따로 코덱이나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동영상과 사진을 편집하고 재생할 수 있다. HMX-T10의 색상은 블랙과 오렌지, 화이트의 세 가지 색상으로, 내장 메모리 없이 최대 32GB의 SD/SDHC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박성수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초박형 풀HD 캠코더 HMX-T10은 작고 가볍지만 성능은 기존 제품보다 향상되고, 디자인도 사용자를 위해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며, "삼성전자는 메모리 캠코더만의 장점인 작고·가볍고·안정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캠코더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