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4월 11일로 예정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7일 확정된 11개동 60개 투표소 정보를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 1페이지에 고정 게시해 시민이 상시 필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는 팝업창을 통해 선거인명부 조회 및 이의신청 서비스도 제공했다.
또 오는 5일과 6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먼저 실시되는 부재자투표를 위해 필요 행정절차를 완벽히 마친 상태며, 투․개표 관리관 선발도 완료한 후 오는 9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개표장소)에서 관련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총선 및 보궐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군포시민은 30일 기준 22만1천700여명”이라며 “연령,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11 선거일에 군포시 군포1․2동, 산본1동, 금정동, 대야동 거주 시민들은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투표에도 참여해야 하니 유의 바란다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