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올 연말까지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18개 영업거점을 신규 오픈해 보다 더 공격적인 판매망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수도권 및 주요지역의 신도시 건설, 고객의 구매패턴 변화에 따른 중첩된 기존 판매망을 일부 재조정하고 영업거점 간의 공백을 메우는 등 18개의 신규 매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매장이 완료되어 정상 운영되면 기존 202개로 운영되었던 영업거점이 약 220개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영업거점 간 공백이 메워져 내수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제품의 상품성 개선은 물론 판매망을 확대를 통해 내수시장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