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에 ‘아름다운 인증현판’ 무상 설치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는 28일 ‘아름다운 인증현판 달아주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에게 광고업체가 아름다운 인증현판을 무상으로 달아주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게 될 20~30개 업체에 대해 무상으로 사회적 기업 인증현판을 달아줄 계획이다. 디자인은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결정했다(이미지 첨부). 현판은 올해 1월 1일 이후 인증 받은 업체부터 설치된다.
이세정 도 디자인총괄추진단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아름다운 인증현판 달아주기 사업’이 광고업체의 이미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사회에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