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월 20일 (주)안성떡방(대표 길해용)은 우리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 재료와 떡 3,000박스(6천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전달했다.
길해용 대표이사는 “설 명절 아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떡국을 끊여 먹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한경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길해용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주)안성떡방은 까다로운 식약청 HACCP인증, 농식품부 전통식품인증, 경기도 G마크 및 안성마춤 상표 인증을 획득한 제조업체로서 그동안 안성마춤 쌀을 원료로 송편, 떡국떡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므로써 안성쌀 소비촉진에 기여해 왔다.
안성시는 전달받은 떡국 떡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편,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용순) 회원 20여명은 지난 19일 삼죽면사무소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사랑위원회 회원들은 5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떡과 소고기를 정성껏 포장하여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