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원예총(회장 김훈동)은 '오늘, 또 다른 이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원예총 2층에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 엄광현 미학박사의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지역미술의 지역성과 국제화 전략'과 이섭 전시기획자의 '수원미술의 탈중심화 전략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할 예정이다. 수원예총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원예술의 현주소를 뒤돌아보고 미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12월 6일부터는 34인의 수원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오늘, 또 다른 이날'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수원 예총이 주최하고 Start(Suwon tomorrow Art)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초대작가 총34인의 생활경험의 구상표현, 전통적 표현의 해석, 미디어의 감성표현이라는 주제로 나뉘어 전시될 예정이다.
[오늘, 또 다른 이날' 세미나]
○ 일시 : 2011. 11. 25 19:00 ~ 21:00
○ 장소 : 수원예총 2층
○ 주제 : 오늘, 또 다른 이날
○ 주최 : 수원예총
○ 문의 : 031-257-2966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