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niverse#2 : 의미있는 시간> 전시가 갤러리 파라솔에서 2024년 신년 전시회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색연필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전시로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로 작업하는 여러 색연필 화가들의 예술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강경숙, 공보경, 이청수, 이희민, 정혜선 5인이 펼치는 이번 전시에서는 색연필의 다채로운 색채를 이용하여 감정의 흐름을 표현하고, 형상화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오랜 작업의 시간을 거쳐 다양한 색연필과 종이들을 테스트해 완성한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에게 감정적인 공감과 고요함을 전하면서 동시에 창의적인 자유를 부여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도나 연구들을 통해 수없이 일어나는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들은 이 작가들에게 너무도 의미있는 시간들이며 그 시간을 통과해 완성되어지는 작품들은 작가들만의 우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My universe#2 : 의미있는 시간' 전은 작년 3월부터 4월간 '광주 온암갤러리'와 '부산 갤러리153'에서 진행됐던 'My universe#1'에 이은 2024년 새해 첫 전시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색연필 화가들의 아름다운 예술적 성취를 감상하고, 그들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
전시는 1월 2일부터 31일동안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갤러리 파라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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