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페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에서 <2023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 만드는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25일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학생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 약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대원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 오늘은 2023 수원은학교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수료식이자, 우리 어린이들이 성장과 창의성을 보여준 놀라운 여정의 마지막을 기리기 위한 자리입니다"라고 말하면서 "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이룩한 성과에 모두 감동받았습니다.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기대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어린이창의문화도시는 2023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인재양성 ‘수원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 수원의 역사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문화의 이해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만드는 전시회는 총 5회차의 과정을 거쳐 도출된 어린이대원의 작품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관람객의 작품이 공존하는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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