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축사에서 "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글과 말로는 다하지 못하는 진심이 통해 사물과 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겨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 전국사진 공모전이 전국 사진예술인의 축제로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 화성은 융ㆍ건릉과 용주사, 아름다운 서해 바다까지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풍경을 보유한 곳이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프레임을 통해서 우리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가 새로이 조명 받고, 널리 알림으로써 화성시가 더욱 성장하고, 빛이 나길 기대해 보며, 훌륭한 작품들이 시민의 눈과 마음으로 전해져서 보는 이들이 보다 더, 넉넉한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용환배 화성지부장은 " 우리 화성시는 이제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화성시만이 가지고 있는 살아 숨 쉬는 전퉁 문화와 풍부한 자연환경들을 다양한 사진 작품활동을 통해 기록하고 널리 알려 화성시가 더욱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하신 모든 작가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입선하지 못하신 작가님들께도 용기 잃지 말고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 4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 신우식 심사위원장은 "조미자님의 환희는 다시마를 수확하는 어민의 환희에 찬 표정과 다시마에서 발생된 거품이 튀어 얼굴에 묻은 모습이 리얼하게 잘 표현되어 금상에 선정되었으며, 조재갑님의 포인트는 여인의 나신 위에 꽃잎의 그림자와 한 송이 해바라꽃의 컬러가 아름다운 은상에 선정되었고 김혜자님의 응시는 뜯겨나가고 남은 포스터에서 응시하는 시선을 담아낸 꼴라쥬 작품으로 은상에 선정되었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