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나우리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나우리 누드 크로키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정미, 이기원, 이주명, 이태란, 장미라, 전천호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서문에서 나우리아트센터.갤러리 이기원 대표는 " 지난 3개월간의 크로키의 수업기간 중에 모델의 몸짓 하나마다 표정이 있음을 느껴가며, 감성을 담아 개성있게 화폭에 전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같은 시간속에서 각자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지나온 삶의 시간들은 다양한 느낌의 작품들을 탄생시켰습니다"라고 말하면서 " 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이번 전시를 통해 전해지기를 바래며, 새로운 작품 여정의 첫 시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고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