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 4회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융복합의 가치’를 지난 11월 4일(금)에 공개했다. 지난 7, 8, 9월 ‘문화도시’와 ‘예술인 지원제도’, ‘장애예술’ 관련 대담을 공개한 데 이어 11월에는 새로운 예술을 만드는 융복합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융복합 예술 활동의 육성,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첫 번째 섹션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이정훈 서울문화재단 융합예술팀장과 유현주 생태미학예술연구소장이 의견을 나누고, 두 번째 섹션 ‘한 번 더 밑줄 긋기’를 통해 시각예술작가이자 ‘ㅃㅃ보관소’ 대표인 김현주 작가가 커뮤니티 아트 활동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 시민들이 예술 창작의 주체 혹은 예술 그 자체가 되는 예술 창작 주체의 융복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왕릉뷰 아파트 등 문화재 행정 논란과 뉴 노멀 시대의 디지털 문화유산, ‘프리즈 서울’로 보는 한국 미술 시장 관련 이슈에 대해 짚어본다.
지지씨 정책프리즘’은 매 회차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gcfkr) 재단 누리집에 공개된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섹션인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는 회차별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대담 진행, 두 번째 섹션인 ’한 번 더 밑줄 긋기‘에서 주제 관련 한 걸음 더 들여다보기 위한 연계 콘텐츠 브리핑이 진행된다. 마지막 섹션인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 키워드에 대한 간략한 현황 소개와 진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