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추계 연주회가 영산아트홀에서 10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휘 유영재, 첼로 한승윤, 소프라노 이나래, 피아노 홍영기가 출연하여 J. Sibelius, E. Lalo, S. Rachmaninoff, F. Schubert, 김동진, G. Donizetti, P. Tchaikovsky 등의 작곡자들의 주옥같은 선율이 연주된다.
지휘자 유영재 교수는 독일에서 서양의 정통 음악들에 대한 관습과 경향들, 특히 원전 음악을 연구하였다. 귀국하여 국내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코리아심포니에서 지휘자로 데뷔한 후 국내외에서 지휘자로 활동 해왔다. 교회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 넓은 시대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