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도시센터,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이 6월 4일(토)부터 6월 6일(월)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야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공을 통한 문화 활동과 소비의 연결하고자 기획됐으며, 디자인 소품(15팀), 서적(5팀), 패션잡화/주얼리(4팀), 제로웨이스트(3팀), 블록 완구(1팀), 식품(1팀), 가드닝(1팀) 등 총 30개팀이 참여했다.
수원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 수원시의 법정문화도시 1차년도 사업으로 지역문화콘텐츠의 유통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이 담긴 문화콘텐츠의 유통 시장 형성과 판로 확장을 위해 2021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어 원도심(화성생활권) 중심으로 2회의 행사를 운영해 왔다"며 " 올해부터는 광교생활권, 북수원생활권 등으로 활동 권역을 확장하여 생활권역별 지역 브랜드의 발굴 및 지역문화콘텐츠의 유통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6일(월)까지 계속되며, 지역 브랜드의 콘텐츠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콘텐츠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031-290-3544 또는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 행사안내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