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화)부터 5월 31일(목)까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아르모니아 카페갤러리에서 왕미숙 개인전 < 自我-삶 >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왕미숙작가는 한국적 이미지를 한지위에 필선과 수묵담채로 그린 작품 20여점을 선 보인다.
'수묵'이라는 말은 당나라의 시인 유상(劉商)의 시 구절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수묵화로 그릴 수 있는 화목(畵目)은 산수, 인물, 수석(樹石), 화조(花鳥), 영모(翎毛), 사군자(四君子) 등 다양하다. 수묵화가 단순한 형사(形似)에서 벗어나 화가의 마음속에 담겨진 자연의 본질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의(寫意)라는 개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음을 시사해 준다. 특히 발묵은 비직업 화가들인 선승(禪僧)이나 송대 이후의 문인화가들에 의해서 계속 발달되었다.조선시대 문인들도 수묵산수화, 사군자, 묵화, 묵포도 등 다양한 수묵화를 남겼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조선 중기 이정(李霆)의 묵죽, 어몽룡(魚夢龍)의 묵매, 이계우(李繼祐)의 묵포도, 후기에 활약한 이인상(李麟祥), 강세황(姜世晃) 등의 산수화가 있다.
왕미숙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 단원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2017 안산아트페어부스전에 참여했다. 현재 수원미술협회, 선묵회, 수묵회, 사람과사람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왕미숙 개인전 < 自我-삶 >
일시 : 2018년 5월 1일(화)~ 5월 31일(목)
장소 : 아르모니아
화성시 향남읍 삼천병마로 216 Tel. 031-352-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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