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정조와 다산의 꿈이 어우러진 대동의 도시> 저자 김준혁 I
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2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조와 다산을 통해 조선의 어떤 국왕보다도 어려운 정국을 딛고 국왕이 된 정조와 신하였던 다산이 꿈꾼 백성을 위한 '대동(大同)의 도시 화성'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김준혁교수는 수원출신이며, 석사논문으로 <조선후기 정조시대 불교정책>을 박사논문으로 <조선 정조대 장용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누구보다도 정조에 대한 애착이 두터웠다. 수원시 학예연구사를 역임했고, 국제기념물협회 위원, 민예총문학위원회 위원, 역사에세이스트로 신문과 방송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교수는 "정조가 만들고자 했던 나라는 '낙국낙토'(樂國樂土)였다"라고 말하면서 정조와 다산은 따로 떨어져 각각 연구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연구속에서 묶어져야 한다"고 말을 덧붙였다.
저서로는 『역사는 미래다』(더봄), 『정조, 새로운 조선을 디자인하다』(웅진싱크하우스), 『이산 정조 꿈의 도시 화성을 세우다』(여유당출판사), 『정조는 왜 화성을 쌓았을까?』(자음과 모음),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전투』(한신대학교 출판부), 『알기 쉬운 화성 이야기』(수원화성박물관)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지도자의 자격』(꿈결), 『행복한 인문학』(이매진), 『다산, 조선의 새길을 열다』(실학박물관), 『동서양 역사 속의 공공건설과 국가경영』(학고방)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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