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공무원들이 근무시간 이외에 사생활 침해일 수 있는 업무적 카톡 연락을 받지 않을 권리에 대해 지자체에 적용시켰다.
염시장은 " 8월의 직원들과 만남에서 '행복한 직장문화'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바 있다. 퇴근 후에도 빗발치는 업무연락망은 오히려 개인 사생활 침해일수 있다는 것이 염시장의 생각이다.
그는 "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공직자들이지만 낮밤을 가리지 않은 비상상황같은 예외를 제외하고는 일상에서 만큼은 '정당하게 쉴 권리'가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을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