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인호 경로당에서 ‘추억 이구동성’이 개최된다.
계원예술대학교 광고 브랜드 디자인과 주최로 진행되는 ‘추억 이구동성’은 안양시 호계동 인호 경로당에 계시는 노인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억 이구동성이란 어르신, 손주 / 어르신, 자녀로 2인 1팀으로 짝으로 이루고, 같은 질문에 동시에 같은 답을 말해야하는 게임이다. 다만 흔히 진행하는 이구동성이 아닌 추억을 주제로 ‘과거 할머니가 등교했던 방법은?’ 등의 질문을 통해 어르신과 손자간의 추억을 공유한다.
계원예대광고브랜드 디자인과에 전희재 학생(19세)은 “세대 간의 갈등 해결은 대한민국 사회 문제 중에서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젊은이 세대들도 언젠간 이와 같은 갈등을 겪을 것이기 때문이죠. 본 행사를 통해 각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과 청년들에게는 ‘활동사진, 추억의 과자’등 추억을 간직할 만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블로그연계기사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24148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