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준영)과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가 설립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한세에듀센터(이사장 유대현)는 5일 오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청소년과 관계자 300여명과 한세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사랑드림중창단’의 공연 <한세희망투어>를 열었다.
‘음악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군포시 김윤주 시장,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을 비롯해 군포시사회적경제협의회 대표 김정대,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보민 회장과 각 센터장들이 행사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사회적기업 (주)B.B Company와 (예비)사회적기업 한세에듀센터는 쌀과 문구류 등의 물품을 13개 각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김 총장은 행사 전 격려사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 지역 사회가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하는 문화공연관람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삶의 활력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갖도록 한다면 이는 우리 사회의 축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장은 또 “한세대학교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문화, 교육, 복지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세에듀센터는 12월에도 한세희망투어를 진행하여, 지역에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교육·문화·복지 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