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중매3, 72.8x53.0cm, oil on canvas 2012 전준엽 작가는 자기만의 독특한 화법을 만들어 냈다. 중앙대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일간지 미술전문기자, 미술관 학예실장 등 다채로운 경력의 작가답게 고답적 미술언어들을 구사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서양화이면서도 동양적 사유와 철학이 잘 조화되어 자연의 배경속에 인생적 담론을 잘 표현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빛의 정원에서'라는 화두로 미술적 언어로 표현해 온 그는 풍경 속에 대자연의 섭리와 인생의 모든 풍정을 담아내고 있다. 지나간 세월, 만남, 오늘의 삶, 오늘의 시간, 그리고 이상의 꿈, 기다리고 있는 미래, 이렇게 시간의 전과 후를 초월한 풍경들이 바로 전준엽의 화면이다.
창조적인 작업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는 그의 작업에서 아름다운 대자연의 정원을 향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갤러리 더 케이에서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린다.
▲ 대바람소리, 72.8x53.0cm oil on canvas 2012 전시작가 : 전준엽(Chun Junyeup)
전시일정 : 2012. 05. 09 ~ 2012. 05. 029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9:00
전시장소 : 갤러리 더 케이(Gallery the K)
전시문의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6 / 02-764-1389
홈페이지 : blog.naver.com/thek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