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 루 갤러리에서는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샛별 개인전이 열린다.
이작가의 작품에서는 토끼 가면과 트레이닝복 차림의 인물, 흘러내리는 살덩이, 새떼와 날아다니는 사람 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서술되지 않은 것들, 즉 현실에서 작가만의 상상력을 통해 불가능한 대상에게 신체를 부여하고, 실체 없는 사물에게 목소리를 주어 말하게 만든다.
현실의 화면이 정지되면서 작가의 상상력은 총 동원된다. 현실을 재분해하면서 화면은 작가의 상상에 의해 재구성 된다. 현실에서의 예기치 않은 새로운 의미를 낳는 작업이 이번 전시회의 작품에서 선 보일 예정이다.
전시작가 : 이샛별(Li SetByul)
전시일정 : 2012. 05. 25~ 2012. 07. 07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8:00(일요일 휴관)
전시장소 : 아트스페이스 루(ART SPACE LOO)
전시문의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10번지 Park110 빌딩 / 02-790-3888
홈페이지 :
www.artspacel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