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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 완료,  오는 9월 28일부터 개막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 완료, 오는 9월 28일부터 개막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30일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일원에서 진행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일럿 테스트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기 전 시스템 사양 및 작품 제작 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재단은 매년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시연하며 투사된 작품의 선명도와 색감, 조명과의 조화, 빛 간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질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가칭) 혜경궁 홍씨의 초대’ 연출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점검했다.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과 하드웨어 등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올해는 짜임새 있는 ‘화서문’ 작품을 위해 시나리오 작가를 선임하여 작품을 제작 중이다”며, “수원만의 이야기에 영화적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디어파사드와 영상, 맵핑, 홀로그램, 터치 인터랙션 등 최신의 ICT를 적용해 완성도 높고 구현력이 뛰어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관광육성팀 031-290-3622~5)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특별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특별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2024년 5월 5일(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협력하여 가족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에서 진행하는 ‘우리 동네 국악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 관람객과 만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함께 하여 전통민요와 동요 등을 우리나라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인 전통악기의 매력을 가득 담아 ‘얼씨구야’, ‘아리랑’, 실내악 ‘문어의 꿈’, ‘네모의 꿈’, ‘벚꽃엔딩’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들을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악기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은 본 공연과 연계하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어린이는 OO이다’ 문장의 빈칸을 각자의 생각을 담아 댓글을 달면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5월 4일(토)~5월 6일(월)이며 추첨 결과는 5월 1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오후 12시, 3시 총 2회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및 공연 관람을 위해 박물관 입장권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경기국악원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속적인 협업 콘텐츠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강 위  노들섬에서 만나는 , 오는 4일(토) 개최
한강 위 노들섬에서 만나는 , 오는 4일(토) 개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노들섬(용산구 이촌동)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7편의 공연작품 중 3개 작품과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처음 노들섬으로 축제장소를 옮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즐기는 야외행사로, 주말 이틀 동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어린이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참여형 공연부터 서커스 동작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서커스 예술놀이터’까지 다채로운 체험도 풍성하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이번 축제에서, 노들섬 입구 바깥부터 화려한 서커스 텐트와 함께 축제 마스코트인 피에로를 만나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서커스 모자를 쓴 거대한 코끼리 인형이 관객을 맞이한다. 축제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연계 서커스 조형물이 어린이에게 꿈과 환상을, 어른에게는 지난 추억과 동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올해 제7회를 맞아 노들섬으로 장소를 옮겼다. 축제는 메인무대가 위치한 잔디마당, 노들스퀘어, 노들서가 루프탑 등 노들섬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혹시 모를 날씨상황 변화 및 안전문제에 관한 대책도 마련됐다. 우천 시에는 라이브하우스 등 실내 공간으로 이동해 안전하게 축제를 이어간다. ▶ 최초로 선보이는 제작공연 <옛,다!> 등 서커스 공연 17작품 34회 진행 올해 공연 프로그램의 주제는 ‘서커스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다. 전통연희부터 근대 서커스와 현대 서커스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서커스의 모든 변천사를 노들섬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제작공연 <옛,다!>는 전통의 재주인 줄타기와 현대의 재주인 실크 공중곡예의 유쾌한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옛,다!>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어름사니 ‘서주향’, ‘공연창작집단 사람’, ‘재주상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약 5개월 간 치밀한 제작 및 연습기간을 가져 기대를 모은다. 제7회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서커스의 과거를 경험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재주인 ‘전통연희’ ▲서커스 발레, 생사륜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로 구성된 ‘근대 서커스’ ▲작품에 메시지를 담고, 타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는 ‘현대 서커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의 국내 초연을 선보이는 ‘해외초청작’ 등 17작품의 총 34회 공연으로 구성됐다. 전통연희 공연으로 풍물놀이, 사자춤, 남사당놀이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연희집단 The 광대가, 현대 서커스로 △코드세시 △팀클라운 △휠러스 △소울 △서커스 디 랩 △공간 서커스살롱 △쇼갱 △프로젝트 루미너리 등이, 해외초청팀으로 △진지&에베르트얀(벨기에) △클로에 로프터스&로드니 벨(뉴질랜드) 등이 각각 참여한다. 특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에 처음 참여한 △동춘서커스는 192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커스단으로,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 서커스의 살아있는 역사다. 근대 서커스를 대표하는 서커스 발레, 생사륜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와 현대 서커스의 공중퍼포먼스, 씨어휠(Cyrwheel)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또 뉴질랜드 공연단체 클로에 로프터스&로드니 벨(Chloe Loftus&Rodney Bell)은 ‘우리 사이의 공기’ 작품에서 휠체어 퍼포머와 비장애 퍼포머가 함께 공중에서 펼치는 경이로운 서커스를 선보인다.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매년 축제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예술놀이터’에서는 접시돌리기, 장대타기, 공중곡예 등 평소에 쉽게 즐겨보지 못한 서커스 동작을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잔디마당에서 1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배우는 서커스 체조’와 해외 참여팀 진지&에베르트얀이 직접 진행하는 ‘함께 배우는 아크로바틱’도 준비돼 있다.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부 공연은 오는 24일(수) 오전 11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을 접수 받는다. 회차별 참여 인원과 연령제한 등 자세한 정보는 각 프로그램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들갤러리2에서 진행하는 축제 연계전시 ‘일상의 서커스’, 노들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음악 퍼레이드, 꼬마기차,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즐겨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서커스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 뿐 아니라 체험, 전시, 플리마켓까지 다채롭게 서커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작공연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커스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경험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02-758-2036
 참가작 공모“올가을 시청광장 가득 채울 예술작품 찾습니다!”
참가작 공모“올가을 시청광장 가득 채울 예술작품 찾습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9월 16일(월)부터 3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시 대표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2024>에 참여할 국내외 작품을 모집한다. 29일(월)부터 해외 작품 지원신청이 가능한 이번 공모는, 국내 참가작의 경우 5월 13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22일(수)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24>는 올해 작품공모 개편을 통해 새로운 작품 발굴을 꾀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국내 작품 한정 공모를 ▲국내 작품(기획형) 1편 내외 ▲국내 작품(자유형) 9편 내외 ▲해외 작품 4편 내외 등으로 세분화했다. 3개 분야 모두 공모 대상은 ‘야외에서 공연 또는 전시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으로 동일하다.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 시각, 미디어, 복합 장르 등 장르 무관 지원신청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축제의 주요 공간인 서울광장을 무대로 사용하며 축제 현장에 참석한 상당수의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작품을 찾는다. 대규모 작품 기준을 충족하려면 공연 또는 전시가 서울광장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거나, 서울광장에 모인 모든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야 한다. 기획형 국내 작품으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의 사례비를 지급받게 된다.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작품이 제작·발표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첫 시도다. 다음으로 국내 작품(자유형) 공모는 야외에서 선보일 수 있는 형태의 예술 작품이라면 작품의 장르나 규모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 최대 2천만 원의 사례비가 제공된다. 국내 작품(자유형) 공모는 축제 중인 거리에서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감할 작품을 찾기에, 가장 많은 9개 작품 내외를 선정한다. 신청접수기간은 국내작품 기획형과 자유형 모두 5월 13일(월)부터 22일(수)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로 동일하다. 해외 작품 공모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작품의 장르나 규모 제한은 없다. 해외 작품의 최대 사례비는 4백만 원이며, 숙소와 비자 발급 비용 등을 제공한다. 4월 29일(월)부터 5월 22일(수)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 접수 받는다. 해외 작품공모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이래 5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각국에서 온 거리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기획형 작품 공모가 새롭게 신설되어 <서울거리예술축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도심 곳곳을 무대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장르 예술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Hi Seoul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지난 2013년 ‘거리예술’을 중심으로 펼치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서울거리예술축제2023>에서는 총 34개의 국내·외 작품을 선보였으며, 3일(9월 30일~10월 1일) 동안 약 19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문의 02-75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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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 완료,  오는 9월 28일부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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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30일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일원에서 진행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일럿 테스트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기 전 시스템 사양 및 작품 제작 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재단은 매년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시연하며 투사된 작품의 선명도와 색감, 조명과의 조화, 빛 간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질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가칭) 혜경궁 홍씨의 초대’ 연출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점검했다.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과 하드웨어 등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올해는 짜임새 있는 ‘화서문’ 작품을 위해 시나리오 작가를 선임하여 작품을 제작 중이다”며, “수원만의 이야기에 영화적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디어파사드와 영상, 맵핑, 홀로그램, 터치 인터랙션 등 최신의 ICT를 적용해 완성도 높고 구현력이 뛰어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관광육성팀 031-290-3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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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특별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특별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2024년 5월 5일(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협력하여 가족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에서 진행하는 ‘우리 동네 국악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 관람객과 만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함께 하여 전통민요와 동요 등을 우리나라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인 전통악기의 매력을 가득 담아 ‘얼씨구야’, ‘아리랑’, 실내악 ‘문어의 꿈’, ‘네모의 꿈’, ‘벚꽃엔딩’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들을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악기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은 본 공연과 연계하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어린이는 OO이다’ 문장의 빈칸을 각자의 생각을 담아 댓글을 달면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5월 4일(토)~5월 6일(월)이며 추첨 결과는 5월 1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오후 12시, 3시 총 2회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및 공연 관람을 위해 박물관 입장권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경기국악원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속적인 협업 콘텐츠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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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  노들섬에서 만나는 , 오는 4일(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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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노들섬(용산구 이촌동)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7편의 공연작품 중 3개 작품과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처음 노들섬으로 축제장소를 옮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즐기는 야외행사로, 주말 이틀 동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어린이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참여형 공연부터 서커스 동작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서커스 예술놀이터’까지 다채로운 체험도 풍성하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이번 축제에서, 노들섬 입구 바깥부터 화려한 서커스 텐트와 함께 축제 마스코트인 피에로를 만나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서커스 모자를 쓴 거대한 코끼리 인형이 관객을 맞이한다. 축제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연계 서커스 조형물이 어린이에게 꿈과 환상을, 어른에게는 지난 추억과 동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올해 제7회를 맞아 노들섬으로 장소를 옮겼다. 축제는 메인무대가 위치한 잔디마당, 노들스퀘어, 노들서가 루프탑 등 노들섬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혹시 모를 날씨상황 변화 및 안전문제에 관한 대책도 마련됐다. 우천 시에는 라이브하우스 등 실내 공간으로 이동해 안전하게 축제를 이어간다. ▶ 최초로 선보이는 제작공연 <옛,다!> 등 서커스 공연 17작품 34회 진행 올해 공연 프로그램의 주제는 ‘서커스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다. 전통연희부터 근대 서커스와 현대 서커스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서커스의 모든 변천사를 노들섬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제작공연 <옛,다!>는 전통의 재주인 줄타기와 현대의 재주인 실크 공중곡예의 유쾌한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옛,다!>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어름사니 ‘서주향’, ‘공연창작집단 사람’, ‘재주상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약 5개월 간 치밀한 제작 및 연습기간을 가져 기대를 모은다. 제7회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서커스의 과거를 경험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재주인 ‘전통연희’ ▲서커스 발레, 생사륜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로 구성된 ‘근대 서커스’ ▲작품에 메시지를 담고, 타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는 ‘현대 서커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의 국내 초연을 선보이는 ‘해외초청작’ 등 17작품의 총 34회 공연으로 구성됐다. 전통연희 공연으로 풍물놀이, 사자춤, 남사당놀이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연희집단 The 광대가, 현대 서커스로 △코드세시 △팀클라운 △휠러스 △소울 △서커스 디 랩 △공간 서커스살롱 △쇼갱 △프로젝트 루미너리 등이, 해외초청팀으로 △진지&에베르트얀(벨기에) △클로에 로프터스&로드니 벨(뉴질랜드) 등이 각각 참여한다. 특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에 처음 참여한 △동춘서커스는 192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커스단으로,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 서커스의 살아있는 역사다. 근대 서커스를 대표하는 서커스 발레, 생사륜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와 현대 서커스의 공중퍼포먼스, 씨어휠(Cyrwheel)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또 뉴질랜드 공연단체 클로에 로프터스&로드니 벨(Chloe Loftus&Rodney Bell)은 ‘우리 사이의 공기’ 작품에서 휠체어 퍼포머와 비장애 퍼포머가 함께 공중에서 펼치는 경이로운 서커스를 선보인다.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매년 축제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예술놀이터’에서는 접시돌리기, 장대타기, 공중곡예 등 평소에 쉽게 즐겨보지 못한 서커스 동작을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잔디마당에서 1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배우는 서커스 체조’와 해외 참여팀 진지&에베르트얀이 직접 진행하는 ‘함께 배우는 아크로바틱’도 준비돼 있다.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부 공연은 오는 24일(수) 오전 11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을 접수 받는다. 회차별 참여 인원과 연령제한 등 자세한 정보는 각 프로그램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들갤러리2에서 진행하는 축제 연계전시 ‘일상의 서커스’, 노들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음악 퍼레이드, 꼬마기차,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즐겨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서커스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 뿐 아니라 체험, 전시, 플리마켓까지 다채롭게 서커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작공연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커스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경험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02-758-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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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작 공모“올가을 시청광장 가득 채울 예술작품 찾습니다!”
참가작 공모“올가을 시청광장 가득 채울 예술작품 찾습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9월 16일(월)부터 3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시 대표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2024>에 참여할 국내외 작품을 모집한다. 29일(월)부터 해외 작품 지원신청이 가능한 이번 공모는, 국내 참가작의 경우 5월 13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22일(수)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24>는 올해 작품공모 개편을 통해 새로운 작품 발굴을 꾀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국내 작품 한정 공모를 ▲국내 작품(기획형) 1편 내외 ▲국내 작품(자유형) 9편 내외 ▲해외 작품 4편 내외 등으로 세분화했다. 3개 분야 모두 공모 대상은 ‘야외에서 공연 또는 전시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으로 동일하다.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 시각, 미디어, 복합 장르 등 장르 무관 지원신청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축제의 주요 공간인 서울광장을 무대로 사용하며 축제 현장에 참석한 상당수의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작품을 찾는다. 대규모 작품 기준을 충족하려면 공연 또는 전시가 서울광장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거나, 서울광장에 모인 모든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야 한다. 기획형 국내 작품으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의 사례비를 지급받게 된다.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작품이 제작·발표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첫 시도다. 다음으로 국내 작품(자유형) 공모는 야외에서 선보일 수 있는 형태의 예술 작품이라면 작품의 장르나 규모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 최대 2천만 원의 사례비가 제공된다. 국내 작품(자유형) 공모는 축제 중인 거리에서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감할 작품을 찾기에, 가장 많은 9개 작품 내외를 선정한다. 신청접수기간은 국내작품 기획형과 자유형 모두 5월 13일(월)부터 22일(수)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로 동일하다. 해외 작품 공모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작품의 장르나 규모 제한은 없다. 해외 작품의 최대 사례비는 4백만 원이며, 숙소와 비자 발급 비용 등을 제공한다. 4월 29일(월)부터 5월 22일(수)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 접수 받는다. 해외 작품공모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이래 5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각국에서 온 거리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기획형 작품 공모가 새롭게 신설되어 <서울거리예술축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도심 곳곳을 무대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장르 예술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Hi Seoul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지난 2013년 ‘거리예술’을 중심으로 펼치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서울거리예술축제2023>에서는 총 34개의 국내·외 작품을 선보였으며, 3일(9월 30일~10월 1일) 동안 약 19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문의 02-758-2036)